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장철학정명원육효방] 태평양을 건너 봄이 오는 소리

 

작성자 최장재희 (장철학정명원 http://bokdg.com)

 

편지를 확인한 나의 점사시각을 볼 것인가.

편지를 보낸 그의 시점으로 볼 것인가.

편지를 보낼 때의 그 절절한 심정을 느껴보자.

 

계묘생 정축월 을해일 정해시 合 205, 1효동.

중뇌진 > 뇌지예

 

5효 관성, 공망에 겁살이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은복 오행 없고 형충파해 없고 비교적 괘가 깔끔하다.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게 나의 책, '복돼지아줌마의 운수대통 이야기' 를

그곳 공립 도서관에 기증하겠단다. (한국section 있다고 함)

 

'주역-복서정종' 책은 어렵기는 하나,

사람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셨다는 백양선생님의 뜻을 생각하며 읽는다고 한다.

사유의 깊이가 있는 사람은 행동 하나가 다르다.

외국어나 다름 없는 책을 소중히 읽어보려 노력하는 자세가 아름답다.

나중에 도서관의 사진과 영수증 등을 보내준단다.

 

편지를 쓴 마음은 다소 흥분되었음에도 차분하게

조목조목 정리하며 쓴 것 같은데 괘상에서도 느껴진다.

태평양(太平洋)을 건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그의 신상에도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3 선생님!반갑습니다! [2] 주노맘 2021.01.28 171
1262 참치 볶음 -- 요긴한 레서피 [1] file 약초궁주 2019.09.05 172
1261 코로나 부부싸움 ㅋㅋㅋ [2] file 약초궁주 2020.03.31 173
1260 열려라...금강산 (해금강사진 작품이닷 ㅋㅋ) [2] file 약초궁주 2019.11.23 174
1259 내 몸을 부끄러워한 죄 3 (여한의사로 안녕,자궁을 쓰다) [1] file 약초궁주 2021.07.07 174
1258 어머니...이쁘게 입고 나가세요~~ 약초궁주 2019.10.04 175
1257 알록달록이 자연스러운거..... [1] file 약초궁주 2018.11.20 176
1256 감자를 신문지에 둘둘싸서... 약초궁주 2019.06.12 176
1255 엄마 없는 딸들이 젤 불쌍해~~ 약초궁주 2020.04.03 176
1254 앵벌이 강사 ...귤하고 과자싸 달라고 ㅋㅋ [1] file 약초궁주 2018.11.13 177
1253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읽고) [1] file 약초궁주 2019.10.12 177
1252 일터에서 ..삼순이 중에서~~~ [1] 약초궁주 2019.10.15 178
1251 광화문-경복궁-학고재-창덕궁 후원- 창경궁-성대앞 1만6천보~~ [1] 약초궁주 2021.03.09 178
1250 우리도 봄처럼 파릇해지기 file 약초궁주 2019.02.01 179
1249 행주를 삶으며~~강지혜 시 약초궁주 2021.04.14 179
1248 꽃밭 2 (말가리다 수녀 칼럼 ) 올해 송년 마음 이렇게~~ 약초궁주 2018.12.04 180
1247 보람찬 오날날....ㅎㅎ [2] 약초궁주 2019.11.06 180
1246 콩나물 무침 세트 (게으른 자의 나물) [1] file 약초궁주 2020.04.09 180
1245 여성 영화 3편~~더 와이프 캡틴마블 [1] 약초궁주 2019.03.12 182
1244 같이 걷는자...도반이라... [2] file 약초궁주 2019.11.13 182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