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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명호걸음걸이

새우젖 동네 마포 한강가에서 태어나다.
딸없는 집이라고 아버지가 아주 기뻐하셨다.
복사골 언덕 마포 초등학교 다녔다.
집에서 어머니는 부업을 하셨는데 한강에 나룻배를 운영하시는 거였다.
마포종점에서 여의나루 까지 건너는데 5원,친구들과 공짜로 배타고 놀았다.
중학교는 시내의 경기여자중학교를 입학했다.
잘난애들 부자집애들 사이에서 조금은 주눅들었지만, 씩씩한척 다녔다.
고등학교 진학해서 특활로 양궁반장을 했다.
주몽같은 옷을 맞춰입고 아 글쎄~ ,전국체전에 출전해서 대표선수선서까지 했다.

책 읽기 좋아해서 남고생 애들이랑 독서클럽에 다녔다.
독서를 빙자한 이성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을까. 그 덕분에 지금 여섯권의 책을 쓰게되었다.
다락방에서 밖을 내다보며 진로 고민. 철학과와 한의학과 갈림길.
아버지의 바램대로 나는 한의학과 /당신은 약초농사/ 남동생은 산림학과
10개년 계획표를 세웠다. 그러던 양반이 내가 본과 1학년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산팔고 약초밭 팔아서 식구들 연명...난 장학금과 과외에 결사적이었다.
한의과대학 졸업후 대구한의과대학 근무후 88년 마포에서 한의원을 열었다.
현재 33년째 한강변 마포 고향동네 복사꽃 향기를 받으며 살아간다.

97년부터 부모성 함께쓰기 운동으로 엄마성을 넣어서 이유명호라고 쓴다.
이후...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의 모임의 주방장. 서명다닐때 김밥 차를 나르며
먹을것 조달을 담당했다.
국회앞 일인시위등에 커피배달등 공공근로 쫌 했다.
안티호주제/안티미스코리아/안티포르노/안티성폭력등 행사에 연극
공연참가...최고령 출전자가 되어서 자꾸 나오니까 대상을 주었다.
그만 나오라는 걸로 알고 자중하련다.
2003 대한민국 여성축제 기획에 참여해서 매년 개천절에 양성평등한 후천개벽을 꿈꾸다.
첫해는 시청앞 광장에서 지금은 남인사마당에서 매년 열린다.
함께하면 즐겁고 힘이 나는 놀이운동에 관심많다.

감투는 게을러서 잘 못한다. 서울여한의사회장등을 나이순으로 거쳤다.
21세기 여성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었고 지금도 소속중이다.
한국여성장애인 연합과 이주여성인권쎈터,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이사를 맡고있다.
해외 의료봉사단. 성폭력상담소. 막달레나의 집, 월드비전 등등도 생각나는 대로 조금씩 후원한다.
서울시 여성학강사와 성교육, 건강교육가로 활동중이며
지방자체단체,회사,단체, 대학교 등 전국구로 강의를 다닌다.

MBC 아주특별한 아침. 임성훈과 함께.일요일 일요일밤에. 이홍렬의 여유만만. 명의특강.
KBS 아침마당, 생생건강테크, SBS 좋은 아침 ,EBS 여성특강. 생방송 부모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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