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엄마 없는 딸들이 젤 불쌍해~~

2020.04.03 12:25

약초궁주 조회 수:176


평생 월경불순...지금은 난임치료로 지친

김선생..


직장까지 쉬어가며 따라온 남편을

대기실에 앉혀놓고 문을 닫았다. (못듣게)


초경부터 월경 불순이면

난소기능이 아주 약했는데.

왜 이십대에 고치지 못했는지..

엄마가 치료에 신경을 써주셨어야 하는데

(엄마의 A/S는 사실 끝이 없다.ㅜㅜ)


엄마가 안계시단다.  아주 어려서 생이별.

하이고야. ㅠㅠ

지금까지도 엄마의 빈자리가 얼마나 아팠을것이며

앞으로도 아기낳을때 키울때 힘들때마다

얼마나 그리울지....


남편과 티격태격한다는 애기를 듣고

그것도 습관이니 절대로 싸우지 말고

남편보고 방긋방긋 .맛난거 많이 잘해주라고 일렀다.


대기실 남편을 불러서는

내가 장모가 된듯 빙의해서 칭찬해주고....


이러려고 아직도 아침마다  못그만두고

한의원에 나온다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4 내 몸을 부끄러워한 죄 2 (책 쓰기 전에 놀던 고향 ) file 약초궁주 2021.07.07 114
1343 여러분께 드리는 여름특선 선물~~~ file 약초궁주 2021.06.30 115
1342 물이 너무 차다 봄에 죽자~~ [2] 약초궁주 2023.03.14 116
1341 미움으로 괴로울때는 내 감정을 돌보란 신호! [2] 약초궁주 2022.07.14 116
1340 22년 내게 아주 간절한 진달래 [1] file 약초궁주 2022.04.15 117
1339 SBS뉴스, 몸 생각해 먹었는데 독! (칼슘제 필독) 약초궁주 2023.05.24 118
1338 밀회~~~ 봄꽃, 너만은 피어도 좋단다.^^ [1] 약초궁주 2021.03.31 118
1337 80대 여사님들의 김치 걱정 ㅋㅋ [1] 약초궁주 2021.08.10 121
1336 6월의 책.. 연꽃 한 순 [2] 약초궁주 2021.06.10 121
1335 친구에게 우유를 건네는 사람보다~~ [1] 약초궁주 2022.03.22 122
1334 내 친구는 프랑스 수녀님~~ [2] 약초궁주 2021.11.03 122
1333 월든 호숫가 그 남자처럼 살고싶은데 ㅎㅎ 약초궁주 2021.08.24 123
1332 새로운 길 -뼈에서 나오는 호르몬 강추~~~~ [1] 약초궁주 2022.03.17 124
1331 오분도미..백미 밥 향기가 다르다 [2] file 약초궁주 2021.11.24 125
1330 너랑 안살아, 나랑도 안살아 [3] 약초궁주 2021.06.01 125
1329 간헐적 단식처럼 간헐적 가족 ㅋㅋㅋ 약초궁주 2023.03.30 126
1328 운동이냐 노동이냐 -하버드 앨런 랭어교수 실험 [4] 약초궁주 2022.01.19 126
1327 나는 밥심파...친구는 빵심파 ㅎㅎ [1] file 약초궁주 2021.09.14 126
1326 난 매맞는 년이지만 명랑해요- 난 현남 편들기로 [1] 약초궁주 2023.01.19 129
1325 남푠에게 냉동생닭으로 얼굴을 맞았다면??? [1] 약초궁주 2021.12.29 129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