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촛불나가면 족히 한 십리는 걷는데.

이게 운동 같지 않아도...

골병이 든다.  찬바람에 등시렵고

발시렵고..무릎후들.

 

그러나 어쩌랴.

휴식도 아닌 토욜 빡센 촛불노가다라

일요일은 진짜 호젓한 시간이 필요하다.

안그럼 우울하고 죽을것 같다. 흐흐

 

일욜...엄마병원까지 들려들려 길을 떠났다.

송추 어름에서  해장국이나 뜨끈하게 먹고

올라가자 싶었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의정부 부대찌개집 가보자.

좀 기다리면 문 열겠지?

웬걸...새벽 7시부터 문연다.!

 

오호라  여기사람들은  해장국대신 부대짜개로구나.

 국수사리까지 넣어 한 냄비를 퍼먹고

사패산을 올랐다.

 

봉우리는 한 천평쯤 되는 바위

거기 벌렁 누우려고 오르는것.

멀리  도봉산 북한산의 능선이 아련하다.

 

오래 머물다 내려가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2 무청우거지는 술안주...동치미는 해장드링크크크 [1] 약초궁주 2022.12.01 69
1381 12월 송년 해독은 무가 다한다~~ 약초궁주 2022.12.01 70
1380 유부먹어치우기 [5] 은수 2022.11.26 74
1379 나는 꽃을 주었지만 그대가~~ 약초궁주 2022.11.19 58
1378 커피믹스 중독 환자분과 소설가 발자크~~~ [1] 약초궁주 2022.11.16 72
1377 미안 죄송 사과하기가 그렇게 싫은가? [1] 약초궁주 2022.11.04 75
1376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를때~~~ [1] 약초궁주 2022.10.25 105
1375 진짜 주먹이 나서고야 스토킹이 끝났다. [2] 약초궁주 2022.10.04 76
1374 스토킹하는 넘-법은 멀고 주먹이 해결해줬다? 2 [4] 약초궁주 2022.09.29 62
1373 신당역 범죄와 잘못된 망상집착 [5] 약초궁주 2022.09.29 57
1372 여름 호박잎 고구마줄기 오이지와 슬슬 작별할때 [5] file 약초궁주 2022.09.22 69
1371 도봉산포대능선-지팡이와 도시락의 힘으로 [5] file 약초궁주 2022.09.15 218
1370 태풍 지나고 안식 추석 되시길.~~ [1] 약초궁주 2022.09.08 56
1369 우영우의 마지막 답! (우리모두 그렇다) [1] 약초궁주 2022.08.25 88
1368 살아야겠다.....폭우속 의인들께 고마움을~ [1] 약초궁주 2022.08.10 95
1367 여름휴가안내 [1] yakchobat 2022.08.10 48
1366 미국의 미친 연방대법원 판결- 임신중단권 폐지됐다. 약초궁주 2022.07.29 64
1365 돌팔이 그렇다더라 낚이지 마세요 ㅎㅎ 약초궁주 2022.07.27 70
1364 한의원 퇴근은 5시 30분!!!!! 약초궁주 2022.07.26 70
1363 미움으로 괴로울때는 내 감정을 돌보란 신호! [2] 약초궁주 2022.07.14 11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