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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나물에 깊은 뜻이~~~

2022.02.15 14:36

약초궁주 조회 수:90

며칠동안 대보름 시즌을 맞아

땅콩 호두 시래기

오늘은 드디어 나물밥을 먹었습니다.

맑은 무탕국에 콩 팥 조가 섞인 오국밥

까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섬유질많은 묵은 나물들은

위에서 분해도 되지않고

장으로 내려갑니다.


장에는 유익한 세균들인 날씬균들의

먹이가 되어 줍니다.

이들 덕분에 지방분해도 잘 시키고

혈당조절도 돕고. 면역물질도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안정? 우울증 예방하고

잠 잘자게 평화로운 멘탈로 만들어주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준답니다.


비닐하우스가 없던 시절

가을 햇볕에 말려서 비타민 D까지 빵빵하게

채운 말린 나물들을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가 새삼 놀랍습니다.오곡밥에 나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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