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아침이면 한약을 1봉지 마시고 나온다.

딱히 먹을것도 없고

누룽지도 귀찮고

간헐적 단식겸...패쑤하기 일쑤다. ㅋㅋ


그러다 아침 식욕이 폭발하면

달걀후라이에 누룽지 김쌈.

한의원 나와서 힘쓸일도 없건만

습관적으로 , 배보다 뇌가 더 하기져서

먹기도 한다.


더 쉽게는 바나나를 갈아서 우유반잔 넣고

마시는거다.

두개의 컵을 놓고 선택을 망설인다.

쓴 한약을 먼저 마실것인가.

달달한 바나나 우유를 먼저 마실것인가.

원숭이 실험 하듯 혼자...양자택일놀이.


그래도 양심적으로 한약을

빈속에 먼저 먹어서 흡수되게 해주는걸

택한다.  생각보다 쓰지 않다. 커피보다 훨씬 순하다. ^^


그리고 달달하게 부드러운 바나나우유를

마시는걸로 마무의리 성공.


쓰지만 몸에 좋은 한약을

드시는 환자분들께 새삼 고마움을 전하며


들숨에 건강채우고

낼숨에 자유롭기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6 애정이 속박이 되지 않는 공동체 (윗글 답글) [2] 보아 2008.12.06 2151
1245 유지나의 씨네콘써트-놀이인간으로 살기 [1] file 약초궁주 2010.09.28 2149
1244 새대가리(정혜신 마음에세이).... [1] file 약초궁주 2010.02.10 2145
1243 소녀의 일기 (한의원 방문기) [2] file 약초궁주 2020.01.15 2133
1242 잊혀지지 않아서~~ [6] 약초궁주 2010.04.24 2125
1241 내 목에 고삐를 걸지마라~ [4] 약초궁주 2008.12.04 2123
1240 용서만으론 충분치 않아요 ~~ [2] 약초궁주 2020.01.28 2120
1239 순정이여~~안녕! (강위의 지글지글) [2] 약초궁주 2009.04.23 2118
1238 순자야. 내가 곧 니 서방 만날건데...(주말 선물) [5] 약초궁주 2008.12.19 2118
1237 비스듬히...(정혜신의 마음 에세이) 약초궁주 2009.04.29 2116
1236 나는 질투한다. 고추를!!! [3] file 약초궁주 2010.02.02 2113
1235 새해 건배사 위.함. 서! [3] 약초궁주 2009.01.27 2113
1234 추운 봄날...나는 [2] 약초궁주 2010.04.14 2110
1233 난 네가 그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노랑벤치. file 약초궁주 2009.05.20 2104
1232 쏘셜 코미디의 탄생 <김씨 표류기> 유지나. [1] 약초궁주 2009.05.14 2104
1231 촌년의 일기장-날이 저물면 쓸쓸해유 약초궁주 2008.12.17 2100
1230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이름 붙여 바라지 않을 때 장철학정명원 2009.06.22 2099
1229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대의 VS 소의 장철학정명원 2009.11.14 2093
1228 [사주명리 주역방] 노예 장철학정명원 2009.08.11 2087
1227 데이트 신청 ^^ [2] 지혜자유용기 2009.07.18 208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