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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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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안산 꼬부랑길~~2014.11.25 14:30 안내 받을 친구는..남자 교수님. 궁여지책으로 종이기저귀를 입었다. 따뜻했다 넘어져도 덜 다칠것 같고 엉덩방아 쪄도 덜아프겠지. 흐흐. 남들은 창의문서 사직공원으로 동서로 넘는데...몽땅계단...난 못간다. 우리는 북쪽에서 남쪽 기차바위서 수성동계곡으로 넘었다. 산에 갈때마다...넘 좋아 넘좋다. 서울에 명산들이 즐비하니 턱 자리잡고 넓고 유유하 한강이 반짝이니 감탄..감동...이다. 부암동에서 시작하여 통인동...경복궁역까지 오니 세시간....놀망놀망 골목길도 두리번 어술렁. 화장실은 참을수있었다. 기저귀가 있으므로 까짓껏 배짱도 생기고 든든하여 오히려 따뜻해서 좋았다 산에서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월욜은 또 안산 아침에 밟고. 오후엔 의정부 마을북카페 <나무> 강의를 다녀왔다. 너무 주책떨고 웃겼나.. 나도 즐거웠다...전철타고 도봉산을 보니... 어쩜 이런 산이 여기에 있다니 3일동안 산 놀이 한번 잘했다. 위 사진은 안산의 꼬부랑 산길! 같이 갈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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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말했더니 반응
1. 누구냐? 친구래도 그러네
2 엽기다...그려 어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