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인왕산 안산 꼬부랑길~~

2014.11.25 14:30

약초궁주 조회 수:1151 추천:141

안내 받을 친구는..남자 교수님.
궁여지책으로 종이기저귀를 입었다.
따뜻했다
넘어져도 덜 다칠것 같고
엉덩방아 쪄도 덜아프겠지. 흐흐.


남들은 창의문서 사직공원으로 동서로
넘는데...몽땅계단...난 못간다.

우리는 북쪽에서 남쪽
기차바위서 수성동계곡으로
넘었다.

산에 갈때마다...넘 좋아 넘좋다.
서울에 명산들이 즐비하니
턱 자리잡고
넓고 유유하 한강이 반짝이니
감탄..감동...이다.

부암동에서 시작하여
통인동...경복궁역까지 오니
세시간....놀망놀망
골목길도 두리번 어술렁.

화장실은  참을수있었다.
기저귀가 있으므로
까짓껏 배짱도 생기고 든든하여
오히려 따뜻해서 좋았다

산에서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월욜은 또 안산
아침에 밟고.

오후엔 의정부 마을북카페 <나무>
강의를 다녀왔다.

너무 주책떨고 웃겼나..
나도 즐거웠다...전철타고
도봉산을 보니...
어쩜 이런 산이 여기에 있다니

3일동안 산 놀이 한번 잘했다.

위 사진은 안산의 꼬부랑 산길!
같이 갈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6 뇌력충전 file yakchobat 2008.10.07 2893
1445 꽃피는자궁 [1] file yakchobat 2008.10.07 3227
1444 고양이야~~여기 생선이...(교장샘칼럼) yakchobat 2008.10.10 3228
1443 들장미파 언니. 걸어서 강화섬 한바퀴 상편 [5] file yakchobat 2008.10.10 2679
1442 용기있는 생선 만세! [2] file yakchobat 2008.10.11 2932
1441 평생 남자랑 다섯 번밖에 못 자봤어요-고양이 팬 여인. yakchobat 2008.10.14 3507
1440 강화섬 한바퀴- 월요일 마지막 코스 끝 file yakchobat 2008.10.14 2319
1439 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 file yakchobat 2008.10.15 3392
1438 제주 올레길에 내맘대로 별을 주다(시사IN) [2] file yakchobat 2008.10.16 2340
1437 강화. 새들도 명상을 하는 섬 (여성신문) file yakchobat 2008.10.16 2181
1436 강화도 순례길 <한국일보 서화숙 대기자> file yakchobat 2008.10.16 2667
1435 제주 올레 문화제(서귀포신문) yakchobat 2008.10.16 2798
1434 제주 비박 낭자들과 오리발 회 [1] file yakchobat 2008.10.17 2837
1433 제주올레 비박여인들과 오리발 회 yakchobat 2008.10.17 3491
1432 상숙이와 나 (김진 변호사-여성임을 기억하라) yakchobat 2008.10.17 2843
1431 고양녀 취향도 가지가지 yakchobat 2008.10.19 3232
1430 지 과거를 고백해도 될랑가요(가짜 촌년) [1] yakchobat 2008.10.21 3174
1429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잉 yakchobat 2008.10.21 3290
1428 강화도, 생명의 섬을 걷다(한겨레21) yakchobat 2008.10.21 2471
1427 에미야. 밥상 차려라(작은숲 김선경) [2] file yakchobat 2008.10.22 351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