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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방 때문에
열폭하고.
뉴스만 보면 화가 솟는다.

그래. 난 참을성 없는 인간이다..
갑자기 버럭 큰소리를 내서
나도 놀랜다.
부끄럽다.

마음을 다스리네 어쩌네 다 개뻥이다.
이를 어쩌나...

세상 원망이 가득하다.
정치..정부 실망도 크고
분하고 속상하다.

점점 나빠져 가는것 같은
조국의 미래까지 걱정만 한다.

내가 바로 잡는데 힘을 보탤 생각은
안하고 비겁하기만...

오늘  좋은 글을 찾았다.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으냐 하는걸
기준 삼지 말라.

내가 어제보다 오늘 얼마나
더 좋아졌나에
기준을 드어야 한다.!!!!

<포도농사꾼 김성순 선생님 인터뷰중에서...
이진순의 열림. 한겨레   >

원망도 하고싶지만.
내가 얼마나 나은 인간이 되느냐에도
애써보리라.

작심삼일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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