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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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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우스레스자우레스 이야기- 빵ㅎㅎ2012.10.31 12:39 따우스레스자우레스 이야기. 댓글 (15) | 한 병장이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감.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었음 군복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하는 아침일찍 영업하는 고기집은 군인들에게 파라다이스와 같은 존재임 아침일찍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군인무리 중 한 후임이 의견을 제시함 - 후임 : "이 뱅장님~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지 말입니다" - 병장 : "뭐? 따우사우르스?" -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 병장 : "그게 모야 공룡이야?" - 후임 :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도 모릅니까?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 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 병장 : (다른 후임들에게) "야 니들은 알아?" - 다른 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참말로 답답하시네! 아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병장과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를 향해 조용히 따라감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따라간 병장과 다른 .후임들은 쓰러질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m1.daumcdn.net/cfile287/R400x0/1751563A4FADBE1503518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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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한다.
내가 제일 징징거리는데
남동생이 위로랍시고 재미난 야그를
보내준거다. 빵...터졌음.
군대에서 왜 이상한 방언과 억양 쓰자너.
따라해보면 더 웃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