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따우스레스자우레스 이야기- 빵ㅎㅎ

2012.10.31 12:39

약초궁주 조회 수:1501 추천:141

따우스레스자우레스 이야기.
댓글 (15) |
한 병장이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감.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었음

군복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하는
아침일찍 영업하는 고기집은
군인들에게 파라다이스와 같은 존재임

아침일찍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군인무리 중
한 후임이 의견을 제시함

- 후임 : "이 뱅장님~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지 말입니다"

- 병장 : "뭐? 따우사우르스?"

-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 병장 : "그게 모야 공룡이야?"

- 후임 :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도 모릅니까?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 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 병장 : (다른 후임들에게) "야 니들은 알아?"

- 다른 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참말로 답답하시네!
아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병장과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를 향해 조용히 따라감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따라간 병장과 다른 .후임들은 쓰러질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m1.daumcdn.net/cfile287/R400x0/1751563A4FADBE150351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4 어딨냐, 애기야! 약초궁주 2024.05.14 32
1443 아기 기저귀 -이정록 [1] 약초궁주 2024.05.01 37
1442 4월 슬픔에 관한 시 한편 ~(나의 안부를 묻고 싶거들랑) 약초궁주 2024.04.24 56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52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60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35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43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54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9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6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8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53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44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2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3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2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3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70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6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6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