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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지랄이야 ㅋㅋ

2012.03.28 11:01

약초궁주 조회 수:1595 추천:181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는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럼로 강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것들 떠나더라....

 

섬진강 박시인 -정태춘 박은옥 노래

 

 

 

<매꽃차노름마치! 茶穀茶穀>

올봄도 똑같이 如前今春
애닯이 기다려 苦待鶴首

터졌다! 남녘매 開信南梅

차벗과 달려가 走馬茶友
매화차 노리라 戱遊梅茶

별총총 달기웃- 星星三月

꽃 하나, 차 1잔, 술 1잔 一花一茶一酒
밤새꼿^^ 차곡차곡! 忘夜 茶穀茶穀

-2012.3.24.토. 3월3짇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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