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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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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스타일로 기도하고 싶다~~~2011.12.30 10:23
나,. 이처럼 아름답고 깔깔 웃게 만든 제단. 처음 본다.
강화 나들길 북문 아래 쉼터. 물길바람길. 몽피 김경학 화백의 작업실 한쪽 벽에. 책상 두개 포개놓은 제단.
뭐뭐가 올라있는지...보실라우.
부처님 예수님 마리아님은 기본차림. 소주---술빨 잘받으라고. 화투-돈좀 따라고. 아톰인형등--애들 기도하라고. 돌..나무조각-묵묵히 작업할라고 책--운명이다가 가운데 정중히 놓여있더라.
맞아..삼라만상에 기도하는거 맞다니까. 우주 137억살 지구 46억살 태양 50억살 공룡은 1억오천만년전에 살았고 인류는 6천만년...동안 살구있으니.
내가 타고넘는 언덕과 바위와 나무는 나보다 훠얼씬~~~오래사신 어르신들
저 제단위에 나는 약봉달이 올려놓고 환자들에게 지어주는 약발이 제깍 척척 잘들으라고 기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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