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이 고기, 왜 이렇게 기름이 많아요?

2011.12.13 16:35

약초궁주 조회 수:1675 추천:210

 

고기집에서.

 

어느 군수님이 써빙 아주머니에게 언짢은듯이 물었단다.

 

'이 고기 왜 이렇게 기름기가 많아요"

 

아주머니 답하시길.....

 

 

'어머...얘가 운동을 안했나봐요"

 

군수님, 크게 웃으면서

 

'내가 이 고기 먹고 운동할게요.'

 

 

 

웃음 관련 책을 읽다가 광주 무슨 식당 이야기 가운데

 

유머다. 빵터졌다.

 

 

요즘. 세태를 비관하다못해 분노에 씩씩거리는  나.

 

슬프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거...안좋은 습관이다.

 

 

웃으며 싸우고 웃으며 힘내고 웃으며 밥먹고

 

웃기는 야그 자꾸 퍼뜨리고...웃으며 면역 높이려 애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4 어딨냐, 애기야! 약초궁주 2024.05.14 40
1443 아기 기저귀 -이정록 [1] 약초궁주 2024.05.01 43
1442 4월 슬픔에 관한 시 한편 ~(나의 안부를 묻고 싶거들랑) 약초궁주 2024.04.24 61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57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67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35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46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54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9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6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8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54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44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2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3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2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3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70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6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6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