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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에 대머리되면...심어주겠다고!

2011.04.13 10:21

약초궁주 조회 수:1494 추천:167

 

세상엔 책이 많은데

 

눈이 번쩍 뜨이는 제목.

 

'빗물과 당신"

 

서울대 건살환경 공학부 한무영교수가 쓴

 

빗물 에 고나한 책이란다.

 

 

물.

 

사주가 가을 나무라서 그런지

 

건조하고 버석거리는 나는 물을 참 좋아한다.

 

물소리 나는 음악 비노래도 좋고

 

비와 외로움이라는 노래도 끌리고

 

이안보스트리치의 물위에서 노래함은 최고고.

 

 

시사인 금주에 저자에 소개된 글에 보니

 

이 양반 말씀 참 재밌다. 과학적 근거 당연히 있다.

 

산성비 설을 괴담이라 신다.,

 

"콜라나 맥주등이 산성비보다 100배 넘게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요. 샴푸나 린수도 마찬가지지요.

 

만약 산성비때문에 대머리가 됐다면

 

제가 심어주겠습니다....."

 

문맹이 아닌 물맹을 외치는 셰계 유일의 빗물박사의 물이야기.

 

거기에 방사능비에 대한 해답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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