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국선도 첫날-개밥그릇

2010.10.15 10:43

약초궁주 조회 수:1753 추천:264

 

인터넷으로 찾아본 국선도.

선생님은 엄숙진지..각이 잡힌 분이

아니었다. 적어도 겉으로는.

 

싸부이러면서 충성분위기도 아니었다.

조용하고 밁게 보이셨다.

 

자그마한 이상한 여자가 들어와서

두리번에...맞는 옷도 없지 (역시 아동용)

 

수강생도 딱 여자한명이 바닥에

큰대자로 누워 있었다.

 

아...실망. 예상대로라면

남자들미 득시글거려야 마땅한데.ㅋㅋ

 

선생님은 앞으로 구르기 하면서

놀고 계시라고...했다.

 

나중에 자세와 호흡가르쳐주시고.

설명 조근조근. 연습 몇번.,

 

그리고 나보고도 누워 있으라고 했다.

스피커에서는  경읽기처럼 진짜 사부의

녹음 소리가 잔잔하게

자장가처럼 들려왔다.

 

잠이 솔솔온다....

여기서 내가 한깨우침 했다는거.

 

투비컨티뉴드. 침 놓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4 어딨냐, 애기야! 약초궁주 2024.05.14 5
1443 아기 기저귀 -이정록 [1] 약초궁주 2024.05.01 21
1442 4월 슬픔에 관한 시 한편 ~(나의 안부를 묻고 싶거들랑) 약초궁주 2024.04.24 38
1441 남자답게 라는 말의 폭력성~~ [2] 약초궁주 2024.04.16 42
1440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안다.~~언제???? [1] 약초궁주 2024.04.12 49
1439 심폐소생술 기회되면 실습해두셔들~~~ [1] file 약초궁주 2024.04.06 34
1438 대파의 무덤일땐 잎마늘을 먹읍시다.^^ 약초궁주 2024.03.28 42
1437 그럼 엄마, 당신이 묻힐곳은 ... 1 [1] 약초궁주 2024.03.23 54
1436 파묘 - 화장 이후 3 [2] 약초궁주 2024.03.21 59
1435 파묘- 엄마의 결단 2 약초궁주 2024.03.21 46
1434 파묘- 우리 집안 이야기 1 [1] 약초궁주 2024.03.21 48
1433 너희 점심 오늘 모니??? [2] file 약초궁주 2024.03.15 53
1432 콜센타 상담사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1] file 약초궁주 2024.03.08 43
1431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약초궁주 2024.02.23 62
1430 영화 소풍을 권합니다, (공부 예습) 약초궁주 2024.02.21 63
1429 라이너 마리아 릴케,1900년 시월 약초궁주 2024.02.16 52
1428 날마다 눈뜨면 생일--당연한 내일은 없는 거니까 약초궁주 2024.02.14 73
1427 떡볶이 - 시 랍니다. [3] 약초궁주 2024.01.30 70
1426 매맞던 할머니가 다녀가셨는데ㅠㅠ 약초궁주 2024.01.24 66
1425 화는 조용히 내려구요~~새해 결심! file 약초궁주 2024.01.18 6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