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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둘째날 속았다.ㅋㅋ

2010.10.16 15:26

약초궁주 조회 수:2033 추천:259

 

첫날 누워서 구르기 하면서

노시라고...

옆엔 몸이 안좋다는 여자분도 누워 계시공.

 

이래서. 참 나에게 휴식을

주시다니 고맙구나...감동했는데.

 

이게 처음온 사람을 겁주지 않으려는

전략.

 

나랑 똑같은겨.

처음 침 맞는사람-최대한 살살...ㅋㅋㅋ

 

어제는 빡시게 비틀고 늘리고~~~~

엉덩이 하늘보고 머리는 땅바닥에 대고

단전호흡화랴...머리피 몰리지 말게.

 

가부좌로 앉아서 머리를 바닥에 대랴.

그리고 1분...엉덩이가 땡기지 그런 안땡기나.

 

머리가 땅에 닿는것만도 용타.칭찬도 모자랑판에.

꾀부리지 말라고 내 등을 누르시네. 거참.

 

가랑이 늘리기는 기본

땀좀 빼고 집에가니

내가 생각해도 대견한겨.

 

거기 빨간띠 맨 남자가 (다니다말다 20년 되었댜)

하는 동작을 얼추 따라하고

집에 멀쩡히 걸어가고.

아침에 또 멀쩡히 쑤시는데 약간 있고

'일어나다니....기특대견한지고.!

 

이제 토욜 빡센일 마치고

초등학교 동창남녀들이랑

강화 떠남.

운전도 나와 여자친구들이 함. 술마신다고

차를 안가지고 간댜.

 

울어머니 아시면 이것들-남자동창눔들을 혼낼텐데.

 

왜? 어머니가 그러시거덩,

어디 쪼끄만애,  부려먹을데가 어딨다고

그렇게 부려먹냐고...속상해하시거덩.

 

-이거 예날 시집살이할때 사돈들 못마땅해 하시면서

날리던 말투. ㅋㅋㅋ

이거 따로 써야해. 에고 원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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