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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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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둘째날 속았다.ㅋㅋ2010.10.16 15:26
첫날 누워서 구르기 하면서 노시라고... 옆엔 몸이 안좋다는 여자분도 누워 계시공.
이래서. 참 나에게 휴식을 주시다니 고맙구나...감동했는데.
이게 처음온 사람을 겁주지 않으려는 전략.
나랑 똑같은겨. 처음 침 맞는사람-최대한 살살...ㅋㅋㅋ
어제는 빡시게 비틀고 늘리고~~~~ 엉덩이 하늘보고 머리는 땅바닥에 대고 단전호흡화랴...머리피 몰리지 말게.
가부좌로 앉아서 머리를 바닥에 대랴. 그리고 1분...엉덩이가 땡기지 그런 안땡기나.
머리가 땅에 닿는것만도 용타.칭찬도 모자랑판에. 꾀부리지 말라고 내 등을 누르시네. 거참.
가랑이 늘리기는 기본 땀좀 빼고 집에가니 내가 생각해도 대견한겨.
거기 빨간띠 맨 남자가 (다니다말다 20년 되었댜) 하는 동작을 얼추 따라하고 집에 멀쩡히 걸어가고. 아침에 또 멀쩡히 쑤시는데 약간 있고 '일어나다니....기특대견한지고.!
이제 토욜 빡센일 마치고 초등학교 동창남녀들이랑 강화 떠남. 운전도 나와 여자친구들이 함. 술마신다고 차를 안가지고 간댜.
울어머니 아시면 이것들-남자동창눔들을 혼낼텐데.
왜? 어머니가 그러시거덩, 어디 쪼끄만애, 부려먹을데가 어딨다고 그렇게 부려먹냐고...속상해하시거덩.
-이거 예날 시집살이할때 사돈들 못마땅해 하시면서 날리던 말투. ㅋㅋㅋ 이거 따로 써야해. 에고 원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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