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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성 머리자르기2009.10.13 17:07
기분이 침울하면 나는 칼과 가위를 집어든다.
칼은 문방구에서 파는 300원짜리 살때 3개쯤 사두고 가방속에 넣어다닌다.
작은 가위는 엄니화장대위에 꽂혀있다. . .. . 심심하거나 뭔가 맺히거나 우울하거나 장난으로도.
가위로 옷소매 싹둑. 앞머리 싹둑. 옆머리는 칼로 썩 베어낸다.
그럼 어케되나. 바로 뚜껑머리 된다. 웃기지만 참는다.
머리는 곧 자랄것이고 남들이 내 머리만 쳐다보지 않을건데 뭘 걱정....헤헤.
봄날 뚜껑머리에 진달래 꽃 꽂구 환장하는 사진 올려본다.
비웃어도 좋다. 으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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