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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찾아뵐게요2008.10.17 14:24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해 이맘때 쯤 <살에게 말을 걸어봐>를 읽고 내 몸과 대화하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선 또 잊어버리고, 마치 '뇌'만으로 이루어진 양 몸을 챙기지 못하며 지내고 말았답니다. 선생님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에 맞는 음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저 혼자서는 제가 소양인인지, 태음인인지 헷갈리더라고요. 가끔 제 몸이 어떤 '신호'들을 보내오는데 그걸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거나, 바쁘다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모른 척 하기 일쑤였거든요.
그러던 차에 약초밭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공적 사적인 글들을 읽으면서 꼭 찾아뵈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주전부터 이번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렸더랬지요.(달력에 표시도 해뒀음)
그리하야, 내일 오전 중에 찾아뵐게요- 반갑게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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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먹는걸 싹 반으로 조절하는게 더 중요해요.
낼 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