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내일 찾아뵐게요

2008.10.17 14:24

강위 조회 수:2439 추천:276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해 이맘때 쯤 <살에게 말을 걸어봐>를 읽고 내 몸과 대화하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선

또 잊어버리고, 마치 '뇌'만으로 이루어진 양 몸을 챙기지 못하며 지내고 말았답니다.

선생님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에 맞는 음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저 혼자서는 제가 소양인인지, 태음인인지 헷갈리더라고요.

가끔 제 몸이 어떤 '신호'들을 보내오는데 그걸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거나,

바쁘다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모른 척 하기 일쑤였거든요.

 

그러던 차에 약초밭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공적 사적인 글들을 읽으면서 꼭 찾아뵈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주전부터 이번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렸더랬지요.(달력에 표시도 해뒀음)

 

그리하야, 내일 오전 중에 찾아뵐게요-

반갑게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