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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자 / yeozawa.com

2008.10.08 01:00

yakchobat 조회 수:1312 추천:184

오늘의 여자 / yeozawa.com
Home > 커리어와 성공쌓기 > 레벨업 라이프업 > 뷰티플 라이프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문장력이 돋보이는 남강한의원장 이유명호. 그녀가 직장여성을 위해 건강조언을 시작한다. 진짜 아름다우려면 자유롭고 건강해야지, 하는 취지에서 연재될 뷰티플 라이프(여자들이여, 하이힐을 부러뜨리자!).
두차례에 걸친 전화통화와 멜 한 통이 그녀에 대한 내 정보의 고작이었는데 만나보니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개성있는 외모! 짧은 커트머리에 외가닥으로 길게 딴 머리. 오홋~ 도대체 왜 그런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쉽게 말해 삼손의 머리라고 할까나. 몸 전체의 기운을 받는 머리에다 '뽀인뜨'를 준 거예요."

한상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두고 조기를 뜯고, 상추쌈을 싸먹으면서 우리는 직장여성들의 건강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표했다. 왜 흉곽을 압박하는 브래지어를 꼭 하고 다녀야지? 그것도 집에서조차…. 여름에 배꼽티, 그거 몸에 굉장히 안 좋아. 하이힐 신으면 롱다리에 쭉쭉빵빵해 보이지만 죽음이야 등등.

밥집을 나서는데 7센티미터쯤 되는 나의 통굽 신발을 띡~ 내려다보며 그가 하는 말, "그 신발 신으면 발이 피곤하지 않아요? 신발은 말이지 내가 모범답안이야. 이런 신발을 신어야 건강에 좋아요."그녀는 넓고 둥근 코에 등에 끈이 달린 검정색 단화를 신고 있었다. 마치 80년대 교복시절에 본 듯한 신발. 특히 검정색 신발의 뽀인뜨는 빨간 양말임을 몇번이나 강조했다. 그리하여 자극받은 나, 신발 사러 간다~~~~ v^^v
이정화PD (junglee@yeozawa.com)
Date : 2004-12-02 0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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