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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2009.12.21 14:13

김명희 조회 수:1050 추천:94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아파서 마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생리는 진통제 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배가 조금씩 아파오더니 토요일에 생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생리의 양도, 통증도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생리전후 사이사이에 비치던 출혈도 없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자궁선근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저에겐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진통제도 듣지 않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통증으로

  진통제주사를 맞아야 했고, 너무 아파 정신을 놓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100일 정성드려 건강한 엄마의 자리를 찾고 싶습니다.

  작은아이가 2주동안 고열(40도)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기운을 차리고나니

  큰아이가 '엄마 저 좀 봐주세요'하듯 아픕니다.

  큰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연년생인 큰아이(9세)는 오빠고 첫째라는

  이유로 제가 너무 믿고.. 믿다보니 소홀해진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을 찾아뵈어야 하는 날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이 나으면 선생님 찾아뵙고 열심히 치료받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머리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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