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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종교도 국경도 없다~

2020.03.17 17:43

약초궁주 조회 수:121


이탈리아.. 인구 6천만, 우리와 비슷한 규모

사망자 2158명이고 도시봉쇄중이다.


스페인 인구 4600만명  또 우리랑 비슷한 규모

사망자 335명


한국 2월에 시작한 코로나19 시망자가 81명이다.

유럽은 늦게 유행이 시작되었는데

초기에 늦장대응...중국과 우리나라 딴 동네 불구경하다가

불이 확 번진듯하다.


코로나19 방역에 코리아스탠다드를 만들고 있는 한국

어제는 워킹스루 라고...1인용 음압실에 

의사가 손만 장갑속에 끼워 넣고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서귀포의료원에 설치되었다는데...획기적이다.

(베이비 인큐베이터를 성인용으로 만들어 엄마가 애기 맛사지

할때 손을 집어 넣듯이.. 으흐흐...진짜 굿 아이디어다.)


이렇게 잘나가는 한국...확진자가 줄어드나 싶더니

교회에서  소금물양치를 한 신도들... 수십명 감염이 확진되엇다.


기독교에서는 신천지는 이단이니 병에 걸렸지만

자기들은 정통이니 안 걸린다는 생각으로 목회를 본다고 한다.


코로나19는 국경도 없고 종교도 없다.

바이러스는 예수도 부처도 마호멧도 마리아도 안 믿는다.

종교는 자유지만 과학을 부정해서 

남들과 국가에 폐를 끼치고 생명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된다.

이웃사랑의 정신으로도 그러면 안되는 것이다.


집단시설중 가장 취약한 곳이 요양원...학교도 있어

개학이 연기되었다. 삼시세끼 엄마들 고생이 많으리라.


위생 덕분에  독감..일반 폐렴 사망자는 미국처럼 (3개월간 1만5천명)

폭발하지 않은것은 참 다행한 일이다.

독감예방접종을 65세 이상 무료로 시행한것이 주효하고

접종율도 78%나 된 덕분이다.


앞집 산부인과 샘 언니가 스트레스로 우울할때는

달달한게 좋다고 빵을 구워 오셨다.

우리 머리와 가슴을 위로하고 애쓴다 격려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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