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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감기 인후두염. 비염으로

목이 꽉 잠기고. 기침 콧물 주루루던 은수씨.


3주쯤? 버티다가 겨우 직장에서 시간을 내서

한의원을 찾아왔다.


얼굴 코. 목..가슴 침을 한가득 맞고나서

숨이 쉬어진다며...웃었다..

남이 해주는 밥으로 점심도 든든히 먹고 갔다.


~~~


오늘 아침 날아든 은수씨의 톡!


샘 미세먼지가 독하옵니다.

물 많이 드시면서 옥체를 보존하사

환자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주시옵소서. 

샘 옥체보존 강령하시옵소서.


저. 지독하고 끈질긴 기침가래 떼고

이 독한 미세먼지 속에서도 꿋꿋이

밥벌이 잘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흐흐흐흐 이맛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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