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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치료, 이렇게 해보세요.

2008.11.13 13:45

약초궁주 조회 수:6110 추천:284

질의 건강을 위하여

질속은 깊숙한 동굴 생태계다 보니 함부로 세척을 해도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 깨끗해지려고 애쓰다가 유익한 세균을 죽여서 더 엉망으로 망치니 질세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탐폰을 사용하더라도 자주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며 팬티라이너 대신 순면거즈를 사용하면 자극성도 줄고 가렵지도 않고 훨씬 좋다..

 

하도 환자들이 질염이 재발이 잘되어서 묘수가 없나 친구의사에게 물어 보았다.

“뒷물이나 잘하라고 그래”

이 말을 듣는 순간 나 자신까지 모욕을 당하는 느낌이엇다. 뒷물 안하고 다니는 여자가 어딨냐. 오히려 너무 속까지 깨끗하게 씻으려고 해서 걱정이지.

 

음경은 분리가 안되어서 소변과 정액이 한 통로를 쓰고 있어도 아무도 더럽다고 생각안한다. 질은 뇨도와 엄연히 분리가 되어 잇고 요구르트처럼 이미 깨끗한데도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준게 누굴까.

‘남자털은 멋져도 여자털은 꼴불견이니 밀어라 깍아라 살빼라 무릎을 오므려라 조신하라 정숙하라 월경은 불결하고 질은 더럽다.’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것은 다름 아닌 남성권력, 남성의 얼굴을 한 의학 한의학들이다. 가부장적인 사회일수록 여성에 대한 지배와 몸에 대한 통제가 강화된다. 말 잘듣게 고분고분하게 몸가짐을 조심하라 여자몸은 잘못 됐다는 왜곡이 숨어 잇다. 그래서 생리대 광고는 계속 ‘깨끗해요’를 연발하고 질 세정제는 유독 ‘악취와 청결’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의 ‘불결컴플렉스’를 조장한다. 이제 자연스럽게 생각하자.

 

질염의 대책은?

1번 NO 섹스와 질의 충분한 휴식 면역력 증진.

2번 피임뿐만 아니라 염증예방과 질의 안녕을 위해서 언제나 콘돔사용을 강추.


<질염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질염에 피해야 할 음식

빵 맥주 밀가루음식 유제품 고기 치즈 음료수 아이스크림

*질염에 좋은 음식

마늘 도라지 우엉은 항균작용이 크다. 양파 브로콜리는 해독작용을 양배추는 점막의 세포재생능력을 높이며 지혈작용이 잇다. 감귤류와 토마토는 비타민을 공급하여 세포의 활성화와 노화방지. 김치와 된장은 이균치균으로 나쁜 이스트효모를 제어해준다.

*물속에 들어가는 목욕법은 자제를 한다. 스타키 ㅇ나일론 속옷 꽉끼는 거들은 해롭다.

*반드시 콘돔을 사용한 성관계와 손세척과 과 양치질은 기본상식..

* 질세정

유산균이 대사산물로 과산화 수소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굳이 세정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과산화수소 1병에 끓인 물 8병을 부어서 희석하여 사용한다. 가급적이면 외음부만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속옷

나일론입으면 잘 안낫습니다. 면속옷 커다랗고 헐렁하게 입구요.

팬티 라이너 공기 안통해요. 가제수건을 얇게 대서 꽤매는것 효과적입니다.

수면시에 긴  통치마입고 노팬티로 자는것도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질염치료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요.

균을 죽이는 항생제 진균제등의 사용과

질점막의 면역을 높여주는 질건강법.

 

재발과 만성화의 길을 가고 있을때는 아래 방법으로 노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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