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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백신 접종에 대해서

2009.12.07 10:37

랄라 조회 수:1172 추천:125

백신 접종 신청을 해 놓긴 했는데, 쩝!

물론 약간의 콜록거림과 코막힘이 있어서 오늘 백신 맞히긴 힘들겠다 싶어요.

이제 약간의 콜록거림 코막힘이 오면 푸욱 재워요.

코막힘이 오면 비액으로 청소해주고요.

전에는 무조건 엄마더러 소아과에 데리고 가야한다고 난리 부르스였는데,

쌤께서 공부시켜 줬잖아요.

빨리 해치우듯이 감기를 떼게하자는 생각은 이제 안하는구만요.

감기는 몸이 쉬어야 한다는 시그널로 해석하자.

토요일에 이불 걷어내고 자더니만 아침에 콜록콜록 몇번.

그래서 외출은 삼가하고,

집에서 따땃한 떡국 끓여 먹이고 쉬게 했더니 기침은 멋더라구요.

코막힘이 있었는데,

비액으로 행궈주고 했더니 오늘은 괜찮아요.

 

그런데 이 플루 백신말여요.

연구소 아이들의 경우 백신 맞고 부작용 심한 애들도 한둘이상이 있네요.

어떤 아이는 아예 입 언저리 전체가 짖물러 버렸어요.

이 아이의 경우 백신 맞고 응급실까지 갔다오고.

2주가 지나도 입주위 염증은...., 처참해요.

그걸 보니까 과연 플루 백신이 그럴 가치가 있나 의심도 하게 되구요.

응급실 또 항생제.

입에 염증이 왔으니 또 항생제.

이 아이의 경우 입을 만지면서 '조음치료'를 해야하는데, 할 수 없이 2주이상 복습만 하고 있지요.

하여

감기기운이 있어서 백신 맞으면 안되지만

맞히고 싶지 않다 그런 결론을 내렸으면서도

재서아빠나 저나 이게 옳은 결정인지 자신이 없잖아요.

하여 이렇게 사무실 나가기 전에 쌤께 글을 남겨요.

 

쌤!

저희는 재서 접종 안 시킬라구요.

불안한 우리 마음 좀 진정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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