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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어찌해야 할찌?

2009.02.14 13:57

김유정 조회 수:1655 추천:179

안녕하세요?

저는  뇌력충전이라는  책을  읽은  독자인데요.

여기는  부산이고  서울엔  연고가  없는 지라  아이랑  진료를  받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아쉬운데로  글부터  올립니다.

저의 아이는 2000년생이고  제  아들이  저를  닮았는지  지금  121cm에  22kg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는  3kg에  50cm 의  표준인듯  했는데  워낙  소식이고, 활동량은  많습니다.  저녁에  잘때는 땀도  많이  흘립니다.  음식은  소식이지만  나물에  김치, 찌개  삽겹살과  쌈, 어른들과  똑같이  먹습니다.

그런데  음식물이  빨리  씹혀서  넘어  가질  않고  입에  머물러  있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어릴때는  페스트  푸드는  주스도  타산음료도  안 먹였습니다.

그렇게  안먹던  페스트  푸드를  1학년때는  햄버거  반개, 지금은  햄버거  한개정도는  먹습니다.

6살에  처음  유치원을  보냈는데  감기를  잘  안하던  녀석이  감기를  달고  살더니, 7살에  감기로 축농증이  와서 고생을  했고,  지금은  2학년  말이지만  마스크없이  잘  견디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한약을  먹을  수  있어  좋다는  곳에서  4번(한재는  안된다  했음)지어먹였고,  2008년에는  2번 정도 먹였습니다.

체력이  모자라  일주일에  3번  가던  검도를  지금은  금요일까지  다  간지  2달  됐구요.  지금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보이지만, 이제  3학년이  되어  학교를  다니려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조바심을  내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보자  하시는데  학교에  가서  아이를 보면  다른아이들이  발육이  좋은  건지  ... ... .  3학년을  앞두고  느긋이  기다리려는  마은은  간데없고  아이에게  자꾸 채근을  하는  내가  더  문제인지,  아직도  빨리  삼키질  못하는  아이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엘  가는 것이  맞는지  어찌해야  할찌  책에서  나온  예처럼  우리아이도  한방치료(침과  약)으로  가능한지요?   제가  가까이  살면  만사  제쳐  놓고라  맨발로  뛰어서라도  갈텐데,  먼곳이라 ...

선생님의  진료에  방해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방법이  좋을듯해  아이를  보이지 않고  문의하니  죄송하지만, 일단  글로  먼저  인사겸  문의  드립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아이랑  2월  봄방학에 진료도  꼭  받고  싶습니다.                                                                              부산서  안절부절  못하는  엄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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