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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복잡다단한 케이스 환자분들이

오실 것이다.---나의 명리분석 ㅋㅋ


그려...병 고치기 쉬우면 나한테 까지

오실 필요가 없지...하며 

설명 또 설명...설득...힘껏 애를 쓰고 있다.


병에 대한 이해...증상에 대한 납득있어야

치료 과정이 술술 풀린다.


어제들은 말씀이다.

허리 아파 오신 전도사님.

1년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약을 지어 달라시는데

심장이 부으셨으니  검사부터 받으셔야 한다고

내가 사정하다시피 가시라 당부했던 분.


진짜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겠기에

어머니 손을 잡고 꼭 꼭 약속을 받았다.


어제 따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

어머니가 작년에 병원 입원하시고..중환자실도

갔다 나오셨는데...그동안 약처방이 잘못되어서

다 빼고 두알로 바꾸고는 살아나셨어요.


그때 원장님이 떠밀어서 살았다고.

머리를 땅에 닿도록 절해야 한다고 그러셔요.


듣는 나...황송하고 고맙고 감동했다.

내 진심을 알아주시니 감사할 뿐!


얼마나 한의원을 더할지 모르지만

애정을 갖고 잘하는 좋은 한의사로 노력하련다.


(어제 남자분 한테 들은 칭찬은 생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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