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팔체질 한의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체질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즐겨 먹던 것이 제 체질에 좋지않다는 걸 알고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그걸 알고 나니 음식이란 게

좋은 거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좋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

섭생에 대해 조심스런 생각이 듭니다...

팔체질이론이 나름대로 합리적이란 생각도 들었구요..

같은 분야이니 선생님도 팔체질에 대해 모르시진 않을텐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

답변하시기 좀 조심스러우실라나요...

(만약 그러시다면 답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