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이라 혹시 추천병원 있는지 전화문의드렸는데 없다셔서 문의남깁니다.

만39세. 아이 둘(만9,12세) 자연분만.
단유 후 2010년경부터 년1회 검진.
2016년 8월에 부정출혈과 심해진 생리통으로 초음파하니 내막에 용종 2cm 있다고 레이저수술하라는데 망설이다 한약 두 재 지어먹었더니 생리통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최근 1,2월 직장 스트레스가 심한 가운데 1/29 생리시작후 오늘까지도 갈색혈이 나와서 산부인과를 바꿔서 초음파했더니 같은 크기 용종에 근종3cm도 있다고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출산계획없으니 근종은 지켜봐도 되나 용종은 자기 병원에서 절제는 안되나 조직검사는 해봐야하니 수면마취로 검사하자고 합니다.
1. 수면할꺼면 다른 병원에서 차라리 절제한다
2. 조직검사만 한다.
3. 아무것도 안하고 한약을 먹는다.

선생님 책 '안녕 나의 자궁' 작년에 보고 급하게 다시 꺼내서 보며 문의드립니다.
내일 조직검사 예약을 했는데 어찌하면 좋을지요? 당장 서울이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