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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쌤ㅎㅎ

2010.10.11 01:18

길고양이 조회 수:1412 추천:119

 

마포에 있는 쌤 한의원 첨 가보고 안 간지 꽤 됐네요^.^;;;;

 

그날 협진해주셨던 산부의과 쌤이랑 명호 쌤 덕분에 정말 정말 좋은 치료 받았습니다

 

이제 질염은 남친이랑 계속 함께 노력하면서 치료 중이에요^^

 

(많이 좋아졌는데 ㅋㄷ끼고 한 후에도 비슷한 분비물이 조금씩 나와서, 좀 당황스럽고 그래요 ㅠ^ㅠ)

 

 

근디........요즘 제 몸에 문제가 생겼는데요

 

 

생리 주기가 원래 비뚤비뚤해서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요즘엔 생리 초반에는 피떡처럼 뭉친 것이 나오더니

 

(나이가 들수록 생리할때마다 부드럽게 응어리진 피 뭉텅이들을 연달아 내보내더니,

 

이제는 피떡처럼 뭉쳐서 쬐끔씩 나온 후에야 생리 혈이 나와요ㅠㅠ),

 

끝나갈 무렵에서는 묽은 피와 함께 "역한 냄새"가........... 나는데

 

마치 깊숙하게 후미진 곳에 오랫동안 고인 물에서 나는 썩은 물 냄새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 아플 때마다 쌤의 책 읽으면서 힘을 얻고 있는데

 

아무래도 속풀이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ㅠㅠ

(식사를 채식 위주로 바꾸고 운동도 더불어 하고 있지만 좀더 보신이 필요한 듯 하네요ㅎㅎㅎ) 

 

생리를 통해 조금씩 신호를 보내던 제 자궁과 난소를 위해

 

조만간 찾아뵈렵니다>.<

 

 

 

---- 질문

 

1. 첫 섹스 전에는 애액이 참 유쾌상쾌통쾌 했는데, 섹스를 한 후에는 시큼하고 미끌거리는 맛으로 변했어요

 

  원래 이렇게 변하나요? 아니면 감염이나 자궁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러는 건가요?

 

 

2. ㅋㄷ끼고 한후에도 조금씩 질염 느낌의 분비물이 나오는데, 계속 끼고 해야 하나요?

(사실 저도 남친도 없이 하는 게 좋아서.... 끼고 하면 쿡쿡 찌르는 것 같아 아파서요ㅠㅠㅠ

항상 사정은 완전히 빼낸 후에 조금 있다가 해서 피임의 위험은 조금 낮을 것 같기도 하고요....^.^;;;;)

 

 

3. 이번 생리 때는 초반에 피떡이 조금씩 나오다가, 중반에는 보통 생리혈이, 그리고 후반에는 핏물과 함께

 

 오래된 썩은 물(!) 냄새가 함께 나왔습니다.

 

 (참, 생리 전 쯤에 질 입구 안을 쿡쿡 찌르는 따가움이 있었어요.

 

  마치 경련처럼 움찔거리며 조이는 느낌의 따가움이었어요.

 

  그리고 생리 때문인지 대음순이 부풀어 속살이 드러나는 바람에, 팬티 결에 쓸려 조금씩 따가워요)

 

 

 속풀이를 해주면 낫겠죠? 큰 이상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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