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진단받고 찾아뵙고 지어주신 약 거의 다 먹어갑니다.

약먹는 동안 고기는 다 끊었는데 밀가루로 만든 빵 한조각 먹고야 말았어요.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썩 좋아하지도 않았던 과자같은게 마구 땡기고 먹고싶은 생각이 불쑥불쑥들더라구요.

자궁근종에 당귀차가 좋다고해서 팔팔 끓여서 마시고 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기미가 있는 사람은 피하라고 되어있네요.

최근 1~2년 사이에 얼굴 눈밑에 기미도 갑자기 확 올라온 상태인데

당귀차 마셔도 될까요?

자궁에 좋다고해서 계속 마시자니 기미가 걸리고 그러네요.

당귀 사놓고 딱 한번 소량으로 물에 끓였는데요, 혹시 당귀차 마시면 안되는거면

남은 당귀 필요하신분한테 대신 주고 싶어요^^

선생님 쓰신 책을 거의 다 봤는데, [뇌력 충전]은 절판된것같아 중고책으로 겨우 찾아서 주문해서 오늘 받았는데 선생님 사인이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운이 좋은것같습니다. 조카 열심히 키우고 있는 남동생 와이프한테 선물하려구요^^

주중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