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2008년 8월에 ....둘째 아이를 임신 6개월에 자궁무기력증으로 하늘나라에 먼저 보낸 엄마입니다.ㅠ.ㅠ

올해 5살되는 첫째아이는 39주에 아주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자궁무기력증이라는 병이 저처럼 격어봐야 알 수가 있다하니 ....참....안타까울따름입니다.

둘째를 그렇게 보내고나서 남편과 저...가족 모두가 큰 충격이었고 

지금까지도 임신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제가 용기를 내어보려구요.

산부인과에선 자궁무기력증 임산부에게 임신 4개월에 자궁을 묶는방법 뿐이랍니다.

자궁무기력증에 도움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선생님

묶을때 묶더라도 자궁을 건강하게 해 두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