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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꽊 찼습니다. 

환갑은 진작에 넘었구요.


오늘 아침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지니까

긴 겨울 ...조금 밖에 못 걸을텐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은퇴하면 뭘하나...바느질을 해야하나

색연필을 칠하나...인형 놀이라도 하면서

궁리를 합니다.


우선 체력을 보니

근육량이 현저히 모자라답니다.

아무리 탄단지를 챙겨 먹어도 근육 부하가

안 걸리고 호르몬도 없으니 자라지를 않습니다.


등산이야 남부럽지 않게 다니긴 했지만

타고난 개미다리. 납작한 엉덩이는

엄마랑 똑같아 걱정입니다.


그리하여 아침 출근을 1시간 늦추고

생애 최초 핼쓰장을 등록하려 합니다.

아직 에어로빅 필라테스 줌바댄스도

못 다녀봤지만

건너뛰고 무조건 핼쓰장으로 가려합니다.


다들 내 카톡 이유명호 아시지요?

헛탕 치지 마시고요

마포 일찍 나오시면 카톡이나

핸드폰으로 연락 주세요. 


헬쓰장은 한의원 뒤쪽 아파트 지하에

있으니 금방 달려올게요~~~~~


토요일은 10-12시 그대로 입니다.

월 공휴일은 쉬는거 맞고요.

그럼 낼부터 저는 운동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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