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정말 약 많이 처방 받으신다.

머리 눈 혈관 골다공증

건강식품에 비타민까지.

하루20개는 보통이시다.


진단명이 무서울수록 걱정이 되어

더 드시게 되고 중복처방 과량복용도 되니 

어떤 약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지 당신들은

알지 못하신다.


(책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 -양창모 왕진의사 수필에도

이점이 안타까운걸로  소개되어 있다)


진정제를 어쩔수 없이 많이 드시던 어머니.

따님에게 약 조절의 필요성을 말했더니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필수약만 매일 복용...나머지는 늘여서

매일 다 드시는 대신.. 나눠서 천천히 드시기로 하였다.


물론 한약처방으로 총명 명랑 해지는 약도 복용하셨다.

제일 큰 문제였던 극심한 식욕부진증상

...밥과 음식을 보면

저걸 어떻게  먹나...삼키나 그 부담과 걱정이 줄어들으셨다.

식사도 그만하면 잘하시니 호전되셨다.


처음 방문하셨을때 암말도 없이 수동적으로 울적한

표정이시던 것이.

이번에는 본인 입으로 다 말씀하시고 잘 웃기까지 하셨다.


나도 이럴때  기쁘고 보람이 있다.

바뜨...따님은 그동안 간병에 힘도 들었지만 상처도 다수~~

딸에게 다 맡기고 수동적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 B형간염접종 [2] 정은희 2010.03.08 1675
325 입 안이 헐어서요 [1] 김영부 2013.10.01 1676
324 피부 -약초밭표 스킨 만들기 [1] 약초궁주 2009.09.02 1678
323 딸냄이들 자랑이요^^ [2] file 이정은 2013.05.31 1678
322 이유명호 선생님께. [3] 허은미 2010.04.28 1679
321 계류유산 후 몸조리와 시험관 준비.... [1] 정소영 2013.08.13 1679
320 임신이 잘 안돼요-_-; [2] 곽윤미 2010.11.08 1681
319 26개월 여아입니다. 밤에 자주 깨고 울고 그럽니다. [1] 김정주 2012.09.27 1681
318 [한겨레]다이어트 욕심 버리고 ‘몸과 화해’ yakchobat 2010.01.15 1682
317 14개월 아기 버짐때문에 고민이에요~ [2] 박나희 2014.02.04 1682
316 너무나 괴롭습니다 선생님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향단이 2011.09.21 1684
315 질염이 잦아요..너무 심하게요~ [3] 정한나 2010.06.03 1688
314 탈모 두피 고민 부산아가씨에게~~ 약초궁주 2012.03.15 1688
313 조산방지 질문... [3] 기린그림 2010.03.02 1689
312 진료를 받고싶은데.. [1] aa 2012.03.21 1689
311 ^^* 약 잘 받았습니당. [2] 지혜자유용기 2009.04.16 1690
310 [여성신문] 내 몸에 맞는 악세사리-하체 yakchobat 2010.01.15 1692
309 선생님 안녕하세요. 임신의 길이 너무 멀어요.. [3] 오유경 2009.11.25 1692
308 꼭 수술해야 하는지 너무 다급합니다. [2] 허연화 2010.08.23 1693
307 약 먹구있는데요. 찌릿찌릿해요~ [1] 민주영 2009.08.06 1694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