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여자입니다.

1년 전에 비정상 출혈이 자꾸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조그마한 폴립이 자궁내에 있다고 했어요.

그 폴립 때문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굳이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고 (별 수술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1년이 지나서도 두 달에 한번 씩은 조그마한 출혈이 나오곤 합니다.

몇 달 전에 선생님의 책을 보고

거기에 나온  팥주머니를 하곤 많이 나아지긴 했어요~~^^

요새 그 팥주머니를 안 해서 그런건지 또 출혈이 나오네요..어머님께서 걱정이 너무 많으셔서,,

자꾸 피가 나오니깐 조금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것 같은데,,

 폴립제거 수술을 하는 게 좋은까요?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하신지??

선생님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는 건 어떤지? 이런것도 약으로 치료가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