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수욜에 진료 받으러 갔던 환자(!?)입니다.

엄마가 한약 드셔야할텐데- 아직까지는 본인 스스로 크게 아프시지 않다고-

미루셨네요^^;;;

(워낙 긍정적인 엄마라서 그 어려운 일 하면서도 잘 견디고 계세요.)

아직까지는 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나저나

그날 정신없이 전화 받고 나오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나왔네요.

제 발목은 그날은 침 맞고 편했는데,

그 이후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여쭤봐야 했었는데-

요가에서는 발목 돌리는게 좋다고 해서 무의식 중에서 종종 발목돌렸거든요.

소리가 안 나는 오른쪽 발목을 더 많이 돌리긴 했지만..

이제 그러면 안 되겠죠?

걸어다닐 때도 신경써서 뒷꿈치부터 닿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만 서 있는 시간이 많은데, 그때 한쪽으로 힘이 들어가는가봐요.

무의식중에-

*꾸준히 침을 맞으면 좋아질까요?

*제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참.. 저 오늘부로 다시 생리통 시작입니다 ㅠㅠㅠ

평소의 예정일보다 2주일- 아니 17일이나 지나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17일이나 늦게 시작했네요.

*이거 괜찮은걸까요?

지난해까지 일년간 시작한 날짜를 세어 보면 거의 35~40일 기준이던데..

*병원을 가 보는게 나을까요?

이래저래 혹시나해서 3주일이나 안 간 요가가 아쉬운 수요일의 방문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