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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6월 변비-먹고사는 방법을 바꿔

2010.01.15 14:24

yakchobat 조회 수:1660 추천:243

좋은엄마 6월 변비,

 

먹고사는 방법을 바꿔 이유명호 하루에 나오는 방구양은 275cc! 난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나를 방구쟁이

라고 부르는걸 보면요. 그러나 낮에 한의원에서는 좀 덜뀌게 되고 저녁에 집에 오면 마음놓구 많이 뀌게 되는걸

보면 대장도 때와 장소를 가리려고 무진 애를 쓰는 것 같아요. 넘 고맙지요.

 아래는 좋은 엄마에 실릴 원고입니다. 책 나오기 전에 미리 공개하면 안되는건데,,^^ 마침 저녁대신 먹으려구 밤

고구마를 삶고 있어요. 같이 드실래요???? 변비인: 속좀 시원하게 볼일 좀 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맨날 더부룩

하고 봐도 남아 잇는 것 같아서 늘 뒤가 묵직하죠. 매일 먹기는 꼬박꼬박 먹는데 나오는건 며칠에 한번이니 그게

어디로 가는지 원. 아랫배가 답답하고 불룩 나온게 다아 똥배 아니겠어요? 변비약을 자주 먹는데 습관성이 될까

봐 걱정이구요. 변을 못보니까 시도 때도 없이 붕붕거리며 방귀를 뀌게되니 소음은 어떻게 줄여 본다해도 냄새는

감출수가 없잖아요. 정말 민망 그 자체에요. 변비약 좀 지어 주세요. 대장왈;여러분 순대 좋아 하시죠? 나는 당신

들의 몸속에 들은 길이 약 1.5m인 큰 순대입니다. 속에 무슨 재료 들었는지는 자신들이 더 잘 아실테지요. '인간

은 먹은것의 총화이다'라는 말처럼 먹은대로 싸게 되어 있거든요. 나는 오른쪽 아랫배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 복

부 가운데를 가로질러 왼쪽으로 내려오다가 끝에서 S자로 꼬여 직장에 변을 모아 두었다가 항문으로 나갑니다.

길이도 만만치 않지만 배설물을 넣은 상태에서 위로 밀어 올리고 옆으로 보내고 아래로 내보내는 일이 모두 내 근

육의 힘찬 주물럭 운동에 의해서 이동하게 되어있죠. 장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져서 운동이 시원치 않으면 대장이

밑으로 축쳐지거나 중간이 잘록하게 좁아져서 변을 밀어 내지 못하고 그냥 교통체증 걸리듯 담아두게 되지요. 직

장도 잠시 변을 담아 두었다가 밀어내는 관이어야 하는데 힘이 없으면 장벽이 있는대로 늘어나서 큰 저장고로 변

해 버립니다. 이렇게 내 근육이 약해지면 <밀어내기 한판승>이 어려워지니 이게 약한 알로 되겠어요? 약초밭; 치

아가 32개중에서 고기를 찢는데 필요한 송곳니는 4개입니다. 고기는 조금만 먹고 20개나 되는 어금니로 곡식을

맷돌처럼 빻아 먹으라는 팔자 인걸 보면 인간은 초식동물에 가깝습니다. 육식동물은 장길이가 짧고 내벽이 매끄

러워서 섬유질이 하나도 없는 고기를 먹고도 변비가 안 생기고 제때에 즉결 재판을 받습니다. 육식의 독소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숙변없는 장을 가지게 된거죠. 하지만 인간은 대·소장이 8미터 길이로 배를 삥∼둘

러 가는데다 내벽에 쭈글쭈글 주름이 잡혀 있으니 채식을 게을리 하고 고기만 좋아하면 그대로 변비가 됩니다. 변

비에 고생하지 않고 구석구석 숙변이라는 때도 벗겨내려면 늘상 채소라는 섬유질 수세미를 먹어줘서 대장근육을

헬쓰운동 시키고 장청소를 같이 해줘야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대장으로 가는 신경이 허리에서 나옵니다. 요

추신경이 튼튼해야 변을 보고 싶다는 신호를 충분히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한다 컴퓨터를 한다 사

무를 본다 늘상 앉아 있는 생활이니 골반운동 부족한건 기본이고 허리신경은 물론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바쁘다고 아침밥을 늘 거르다 보면 배변반사가 안일어나서 하루종일 묵직한 아랫배에 신경이 쓰인답니다. 채소

과일 많이 먹고 골반움직이고 장근육 헬쓰시키게 많이 걸어주세요. 등뒤의 허리신경도 손 닿는 대로 자주 문질러

주세요. 정성을 쏟는 만큼 시원한 <모닝똥>과 함께 상쾌한 하루가 시작 될겁니다. 팁;섬유질은 장의 빗자루 .변의

부피를 늘려주고 장벽의 찌꺼기를 흡착 시켜서 쓸어버리는 빗자루 역할. 배변 속도는 빠르게, 변비를 막아준다.

장내 발암물질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접촉과 작용 시간을 줄이고 통과 시간은 빠르게 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물

에 흔든 김치, 우거지 ,미역 ,들깨가루, 고구마, 오이 당근 콩 현미밥 생것보다 말린 묵은 나물이 더욱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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