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살찌는 체질도 많다

2010.01.14 17:28

yakchobat 조회 수:1383 추천:212

여성신문3월 스트레스 받으면 살찌는 체질도 많다.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하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있나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마구 먹어 대서 푼다. 먹고 난뒤에 후회한다. 다시 굶는척 한

 

다, 자신이 싫어진다 한심하게 느껴져서 다시 스트레스의 악순환에 빠진다. 게임을 한다. 짜증내기, 쿨쿨 잠을 잔

 

다. 기분이 더러울 땐 술이 최고다등등.. 아주 망하려고 작정들을 한다. 막차타고 갈데까지 가보고 자학으로 마음

 

속을 후벼파고 꼭 피를보고 아주 제 무덤들을 파서 끝장을 봐야 직성들이 풀린다구 한다. 당장은 성질대로 해서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카드 쓸때처럼 당장은 부담없지만 몸으로 갚으려면 아주 뻐근할껄.. 삶의 일란성 쌍둥이,

 

스트레스 즐겁고 신나야 할 인생의 어두운 그림자가 바로 스트레스다. 그러나 스트레스없는 인생은 고추장없는

 

떡복기맛 같지 않을까. 나와 동고동락하는 스트레스는 남이 밖에서 나를 공격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자기를 못

 

살게 학대하고 짓밟아 열등감에 빠지는 것도 있다.. 살면서 부대껴서 밖에서 들어오나 고요한 안에서도 풍랑이 일

 

어 생기나 내가 먼저인지 그것이 먼저 인지 없으면 심심한 맹탕이고 있으면 괴롭다. 스트레스 그건 삶의 또다른

 

이름 일란성 쌍둥이다. 계속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이 계속되어 혈압이 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려 심장

 

이 나빠진다. 얼굴빛도 나빠지고 위장도 빈혈을 일으키고 통증, 변비, 설사, 복통 심지어는 목이 졸리는 것 같은

 

식도 경련..위경련을 일으킨다. 면역계를 약화시켜 몸속에 병균이 들어와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방해한 결과 독감,

 

암 등을 잘 일으킨다.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하고 근육에 통증을 일으킨다. 혈액속에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을 막히게 하고 머리 뚜껑을 열리게 해서 중풍 발작의 위험이 높아진다. 내분비 홀몬의 교란이 오고 이로 인

 

해 쉽게 피로를 느끼며 기억력이 나빠지고 정서가 불안해 진다. 와우! 이거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그래

 

서 스트레스는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조용히 서서히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라고도 한다. 혀를 놀려야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야구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질겅질겅 껌을 씹는것처럼 혀를 움직이는 것이 제일 손쉬운 스트레스 해소

 

법이다.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홀몬의 분비가 지나쳐서 기분이 불안정해지는 것에 반비례해서 혀

 

를 놀리고 씹고자하는 욕망 때문에 폭발적으로 마구 먹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때 주로 과자 사탕, 감자칩 튀김

 

쵸쿄등 달고 기름진 열량이 높은 음식의 욕구가 커져서 몸무게가 늘게된다. 스트레스 받으면 절제력을 잃고 먹는

 

걸로 푼다는 것은 이 홀몬의 농간에 놀아난 결과이다.. 차라리 오이나 당근을 아삭아삭 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몸을 만족시켜 주는게 현명하다. 내가 변해야 산다. 스트레스는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부모의 잔소리 상사

 

의 꾸중 동료의 질투 경쟁 이런건 피할수 없고 바꿀수도 없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둬? 학교를 안다녀 ? 가출을

 

해버려? 쉽게 바꿀수 있는건 오직 하나!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도 능력이다. 자기사랑 자

 

신감을 갖고 남의 기분이나 평판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먼저 변해야

 

산다. 용서도, 화해도, 먼저 청하자. 살풀이에선 운명적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내고 아물지 않는 상

 

처에 새살을 돋게 치유하는가가 건강한 삶의 열쇠다. 그러기 위해선 아픔을 드러내는 용기. 맞대면 해서 넘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낙태죄! 비범죄화 된다.~~~ [1] 약초궁주 2020.08.14 142
382 추석 잘보내셨나요? [1] 제이 2019.09.17 141
381 크릴 오일--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아니라고 밝혔다. [1] 약초궁주 2020.05.21 141
380 9/3 , 9/8 명랑발랄에로건강법 강의 안내 [1] file 약초궁주 2018.08.30 140
379 그 술픔이 하도 커서..이해인 수녀님 약초궁주 2019.04.17 140
378 6월 12 수요일 오후진료~~(오전에 농협대학교 강의 ) 약초궁주 2019.06.05 140
377 신생아학대...게다가 임신부였다니ㅠㅠ [1] 약초궁주 2019.11.13 140
376 고개를 숙이면 경추에 2-3킬로 무게 더 살려~~~ [2] file 약초궁주 2020.05.19 140
375 뇌졸중위험 낮추는건 혈압약보다 다이어트가~~~ [1] 약초궁주 2020.05.20 140
374 심장두근...빈맥 불면증에 좋은 호흡법 file 약초궁주 2021.09.23 140
373 계속중,,,,어머니와 딸의 상처 이해하기~~~ 약초궁주 2021.04.27 140
372 피임약...비행기타고 미국..아스트라백신 접종 어떤걸로 하실까요 ㅎㅎ 약초궁주 2021.04.29 140
371 조언충고구하기보다 나한테 편지를 써보자... 약초궁주 2019.06.21 139
370 내시경 코린트액 4리터 먹는 요령과 다이어트~~~ [3] file 약초궁주 2019.08.23 139
369 31번 환자...2차례 검사거부와 입원중 교회참석 ㅠㅠ [3] 약초궁주 2020.02.19 139
368 코로나의 비극...임신. 종이관 가정폭력. file 약초궁주 2020.05.15 138
367 코로나19/ 6개월 ---세계확진자 근황 정리 [2] 약초궁주 2020.06.25 138
366 겉으로는 괜찮아도 유산후 몸조리는 이렇게요^^ 약초궁주 2021.10.15 138
365 여성호르몬의 양면성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하지 않아야 [2] file 약초궁주 2021.10.28 138
364 오늘 출근했어요.~~~(미야기올레) 약초궁주 2018.10.10 137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