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선생님

동네책대여점에 갔다가 선생님책을 접하고 단숨에 책을 읽고 홈페이지에들어와 회원가입을 했읍니다

계속불안한마음을 갖고 있어 내원하기전 묻고자 합니다

43세두아이의주부인데 둘째(10)를낳고난뒤 살이 빠지지않아 한동안 우울증으로 힘든세월을 보내다가 한약과 침으로 살을빼다가 요요현상으로 다시작년에비만클리닉으로 10킬로정도 뺐는데 겨울을 이기지못하고 일년이지난

오늘날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몸이 안종은것같아요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아침마다 다리에경련이 일어나고

얼굴이부어있고 어깨가 자주뭉쳐있고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나며 기분이 안종아요 애기아빠는 그렇게 인위적으로하지말고 운동은안하고 먹는걸줄이라고 화만내지만 살찐사람들 대부분자기몸상태를 잘알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그리고 5월달이후로는 생리를하고 6월달에생리가나올날이훨씬 지난뒤약간 팬티에 비칠정도 나오고7월에는 그러고며칠지나지않아 듬금없이며칠동안 생리를 했읍니다 갑자기 이런일이 반복되니 갑자기 폐경이 오지않아나 걱정이 됩니다 이와중에 43년동안얼굴에 여드름한번나지않던 얼굴에 볼과 입주변 톅주변으로여드름이나기시작했읍니다 밖을나가면사람들이 묻습니다 왜갑자기 살이 많이 쪘니 얼굴은왜그러냐 정말속상해서 밖을 나다지도못하고 우울해지며 스트레스를받으니 요즘방학이라 애들에게 괜히 화을 내는것같아 속상해지내요다음주가

시어머님제사가있어 시골다녀와 선생님 꼭 찾아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