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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장애의 한방 치료 두통 환자 중에 턱 이상이나 목뼈 이상 환자가 아주 많다. 그래서 진통제도 잘 듣지 않고 자주 재발하거나 단순한 두통이라고 생각하던 것들 때로는 차멀미나 어지럼증, 귀울림을 동반하는 경우도 여 기에 해당한다. 또는 시력은 나쁘지 않은데 눈 주위와 안구가 빠질 듯이 아파서 여러 검사를 해봐도 원인을 잘 못 찾을 때는 한번쯤 턱관절과 목뼈이상을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자세히 진찰을 하면서 입도 벌렸다 닫게 해보고 소리도 들어보고 목뼈도 눌러보고 어깨도 만져보고 머리 두통과 턱관절 이상이 관계가 있다고 진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환자들은 너무나 엉뚱한 소리처럼 들리는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을 한다. 턱은 머리옆쪽의 측두골과 아래턱이 관절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래턱이 상하로 움직이며 음식을 씹고 말을 하는 중심역할을 한다. 턱관절을 TMJ라고 부르며 귀 바로 앞쪽에 있기 때문에 양손을 여기에 대고 입을 벌려보면 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음식을 씹을 때 자기 체중이상(60∼80kg) 엄청난 무게가 쏠리고 말하는데도 힘이 많이 든다. 그러므로 턱관절도 무리하면 안면근육과 함께 피로가 올 수 있다. 게다가 주위에 뇌에서 나오는 안면신경 등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많이 지나가고 있다. 따라서 턱관절이 오랫동안 무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장애를 일으키고 혈관이 압박되고 주위 근육을 긴장시킨다. 그러므로 머리 부분과 안면 부위의 각종 통증과 마비, 감각장애를 일으켜 이명, 구토, 난청, 중이염, 부비강염, 목 뻣뻣함, 어깨 결림 등 심지어는 소화불량까지 서로 아무 상관없이 보이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또 잘못된 턱의 움직임이나 충격이 지속되면 뇌 속의 깊숙한 곳에서 성장 호르몬이나 생식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중요한 뇌하수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턱관절을 치료했더니 불임치료가 잘된다는 연구도 있었다. 이렇게 일반인들이 턱구조와 목뼈와 머리뼈의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지만 단순해 보이는 두통이나 다른 증상들도 따지고들면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어긋남이나 쏠림, 뒤틀림이 없어야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면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걸까? 딱딱한 오징어나 오돌뼈, 누룽지를 깨물어 씹기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또 한쪽 치아가 나빠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다든지, 발치를 하고서 해 넣지 않은 경우에도 올 수 있다. 아래턱의 발육이 나빠서 위아래 턱이 맞지 않은 경우도 있다. 못된 남편 만나서 뺨을 맞고 턱이 돌아간 환자도 있었고 딱딱 소리내며 신나게 껌을 씹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조심해야 하다 학생들 중에 학습 자세가 기울어지고 어깨와 목을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고개를 늘 갸우뚱하거나 엎드려서 목을 비틀고 자는 것도 굉장히 해롭다. 하품을 마음껏 크게 해서 턱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 데 습관이 되면 곤란하다. 또 성격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를 참는 사람들이 입을 꽉 다물어서 턱 긴장을 만들기도 한다. 온 몸에 있는 다른 관절, 무릎 같은데 고장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턱이라고 닳기도 하고 어긋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한의학적으로는 머리와 몸의 옆선을 따라 담경락과 위경락, 소장경락이 흐르고 있어 턱관절장애의 이상에 견정, 구허, 두유등 이경혈들을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담경락은 스트레스와 어깨결림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위, 소장경락 즉 소화기계의 이상으로도 측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아에 문제가 있을 때는 치과 영역에서 치료를 하는 한편 한방적으로는 추나요법으로 두개골과 목뼈를 교정해 주고 침 치료와 함께 전신적 자세 교정을 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어깨와 목의 근육 피로를 제때에 풀어주고 몸을 펴서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친다. 껌등 불필요한 악관절피로를 자제한다. 특히 본인들은 혼자 원인을 찾기 어려우므로 꼭 전문가의 자세한 진단이 필요하다. @ 촉진으로 진단하는 병이므로 특별히 엑스레이는 안찍는 것이 좋다. 일반 엑스레이에는 나오지 않고 파노라마라는 것을 찍어야 하는데 특히 뇌와 안면골과 신경조직 갑상선등을 방사선이 투과하므로 몸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방사선이 한번 투과하면 석달은 걸려야 해독이 겨우 된다는 것 명심하자. CT스캔촬영은 일반 엑스레이의 200배가 넘는 방사량이다. 뇌 자체에 종양이나 중풍이 의심되기 전에는 안 찍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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