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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경 월경불순을 보살펴 주세요(원고)

2010.01.15 15:40

yakchobat 조회 수:2774 추천:495

무월경 월경불순 보살펴 주세요(이유명호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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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경 신경 써주세요.

월경불순이 자주 일어나거나 일년에 2-3회등 월경이 줄어들면 무월경으로 이어지는데요. 40세 이전에 무월경이 나타나는 것을 조기난소 부전증이라고 정의합니다.
즉 난소가 퇴화 혹은 위축 등으로 제대로 기능을 못하여 배란과 월경이 멈추게 되는것이지요. 이 경우 여성홀몬은 줄어들고 뇌하수체에서는 반대로 난소를 자극하는 홀몬이 높아지지므로 진단을 합니다.
만약 임신 출산 경험이 있으면 그래도 다행이나 비혼여성인 경우에는 임신불능이 오므로
큰 문제가 되구요. 조기폐경으로 심장질환과 골다공증의 우려가 커지면서 안면홍조 기분변화 심장번조가 주로 많이 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정신적 충격은 매우 큽니다. 임신이 어렵다는 사실과 난소와 자궁이 퇴행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지요. 따라서 분노 우울 상실감 좌절이
올수 있는데요. 그럴수록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난소기능의 약화 소실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여 폐경에 이릅니다. 자연적 혹은 유전적으로 올수도 있고요. 화학요법이나 수술 유산등으로도 빨리 올수 잇지요.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요. 어머니 체질을 닮는 경우 항암치료
잦은 유산이나 염증 편도선염등으로 내막이 상한다든지 난소에 감염이 오는 경우도 생길수 있구요. 급격한 다이어트나 체중이 갑자기 늘어도 영향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훈련과 경쟁속에 무월경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임상적으로 비혼여성들의 월경불순이 장기화 하면서 무배란성으로 갈색출혈이 이어지는 것을 빨리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키지 않고 방치하여 무월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잇습니다.
양방에서는 피임약이나 클로미펜등 홀몬제를 투여하기도 하며 자신의 난자를 이용한 임신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공여 난자로 임신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무월경은 현재까지 controlled study로써 밝혀진 특별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한방치료는 생식기능을 관장하는 장기의 기혈순환을 돕고 시상하부 뇌하수체와 난소 자궁으로 이어지는 충임맥의 경맥을 조정하는 방법을 씁니다.

특히 대부분의 조기 폐경 환자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충격후에 월경불순으로 시작되어 조기 폐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에는 한방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것도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월경은 우리 여성들의 몸과 마음상태를 나타내줍니다.
그러므로 월경이 고르지 않거나 불규칙 해지고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많다는 것에서
우리는 몸이 자궁과 난소가 전하는 고통의 메시지를 알아들어야 합니다..
우선 나의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몸을 병들게 하지는 않는지 식사습관이 나빠졌는지 두루두루 살펴야 합니다. 뇌를 혹사시켜도 가슴을 멍들게 해도 분노가 자리잡아도 두려움의 공포가 지배해도 우리 몸의 고통과 억압은 월경으로 표현됩니다
나를 돌아보기 보살펴 주기 너무 늦지 않도록 너무 뒤로 미루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고른 심호흡 양명한 햇볕쪼이기 느릿느릿 이완시키고 걷기 요가나 명상을 하면서
목마른 나무에 물을 주듯 메마른 자궁과 난소에 진액을 축여주고 막힌 기운을 뚫어서 치유의 에너지를 보내 주세요.
(*** 꽃피는 자궁의 난소 자궁 생리편과 자궁지키기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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