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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엄마 9월 쑤셔대는 어깨에 짓눌리는 삶의 무게! 이유명호 남강한의원장 쑤심이: 목에서 내려오다가 어깨로

 

연결되는 부분 있지요? 거기가 꽉 뭉쳐서 풀리지를 않아요. 자다가도 쑤셔서 잠을 깨게 되요. 남들은 맛사지 해주

 

면 풀린다고 하는데 저는 아주 딱딱한 지가 오래 됐어요. 일을 좀 하거나 컴퓨터 좀 오래치면 영락 없이 콕콕 쑤씨

 

고 짓눌리는 것 같아요. 어깨만 안아프면 날아갈 것 같은데... 어깨님: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척추를 곧추 세워

 

앞발을 들고부터 역사는 시작되었지요 이때부터 앞발이라는 동물적 단어대신 고상하게 손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

 

었고 도구와 불의 사용은 문명의 출발점이 되었어요. 따라서 목뼈위에 얹혀진 머리는 점점 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무거워져서 커다란 헬멧을 쓴것처럼 머리가 목뼈를 짓누르고 있답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죠 사람이 하는 일

 

이 모두 팔을 쓰는 일이라 하루 종일 어깨를 부려먹고 살아요. 등에는 '승모근'이라는 마름모 보자기같은 튼튼한

 

근육이 있는데요. 뒷머리 두피에서 시작되어 목을 덮고 양쪽 어깨로 내려와 아래로는 등뼈 중간에 이르는 아주 넓

 

은 등의 근육입니다. 그 밑층에는 목뼈와 어깨 견갑골을 이어주는 견갑거근이 있어 팔을 들게 해줍니다. 또 흉추

 

와 어깨뼈를 이어주는 폭이 좁은 '롬보이드'라는 근육도 있어요. 내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만세를 부르거나 컴퓨

 

터를 칠 수 있다는 것은 이 친구들의 합동작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낮에 죽도록 일하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서

 

밤사이에 근육 피로를 풀어야 저도 다음날 쓰는데 지장이 없지요. 그러니 몸 형편은 생각도 안하고 밤늦도록 일하

 

고 게임하면 '피로회복'은 물건너 간거지요. 좋은 말로 할 때 내 생각 좀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약초밭: 밤에도 워

 

드를 두드리고 잘때도 팔을 만세 부르듯이 올리고 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생각해 봅시다. '승모근' '견갑거

 

근'은 계속 수축하고 있어야 하는 벌을 서고 '롬보이드'는 늘어나 장조림 사태살처럼 근섬유가 찢어질 지경에 이

 

르지요. 여기에 목 피로가 몰려 쑤시고 땡기면 이름하여 'VDT 증후근'이라고 합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결국 무슨

 

기계를 다루건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무리를 하면 어깨가 뭉치고 결리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무거운 머리가 목

 

위에 얹혀 있다보니 머리 목 어깨의 역학적 균형이 깨지면 문제는 만만치 않지요 으이구... 오토바이 헬멧처럼 낮

 

에는 목에 머리를 올려 놓았다가 밤에는 떼어놓구 자면 어깨 안아팠을텐데요. 그럼 행복한 꿈을 못꾸게 돼서 안

 

되겠구만요. 이런 근육의 피로말고 내장성 어깨결림도 많습니다. 심장병 소화불량 간기능 약화 복부어혈 변비 내

 

장하수등 몸속에서 뭉쳐서 일어나는 순환장애가 어깨까지 연결이 되지요.. 올림픽대로의 교통사고가 김포공항까

 

지 영향을 미치는것처럼요. 따라서 소화잘되게 배가 뭉치지 않게 변비도 없어지게 문질러주고 풀어주는것이 필요

 

합니다. 이건 팁 ! 팔과 어깨를 후하방으로 내려 놓고 사는 것이 기본자세.. 자면서 만세는 절대로 부르지 말고 어

 

깨에서 힘을 쭉빼고 늘어뜨리는 것. 한시간에 한번씩은 목운동 어깨운동 스트레칭 기지개를 가볍게 해주는 것. 밤

 

에 잠을 푹자고 알맞은 베게를 베고 자는 것. 엎드려서 목을 비틀고 자선 안된다는 것을 명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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