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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잘지내시죠??

2015.09.01 17:44

제이 조회 수:686 추천:75

더운 여름이 언제 가나 싶더니 벌써 아침저녁 선선하네요~
쌤 글보니 웃기네요~
정자공부 하는 쌤~가까운데 계시면 울 신랑 보내드리고 싶네요 ㅎㅎ
30대 초반인데도 결혼해서 맞벌이에 신랑이 바쁘니까 주2회는 언감생심...
달 2회도 겨우 했었는데 그래놓고 임신 기다리는 제가 참 어리석었죠 ㅎㅎ
근데요 울신랑은 다른집은 생리끝날때 해도 임신되더라며...
횟수는 중요치 않다고 말했던 무식한 남편??
체력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라 그런지...
결혼 4년차 30대 중반 나이탓이었는지 2일 연속하는게
발기는 가능하나 사정이 안됐던 남편인지라....
정자수가 부족해서 그런가했었습니다...
물론 심리적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신혼도 지나고 결혼 4년차에 접어 들고 8월달에 첨으로  5번인가 했던거 같네요...
결혼하고 한달에 젤 많이 한 달인것 같아요...
물론 남편한테 말은 안하고 나름 배란일 맞춰서 시도하기도 했는데~
편식쟁이에 애연가라서...그닥 기대는 안합니다.^^;;
아직 제 몸이 피곤하면 욱하는 성격도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아서 (엄마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쌤 글보고 다른 분들께 팁을 좀 드릴려고요~
신랑이 운동을 조금 해서인 것도 있겠지만 방법을 조금 바꿨거든요
물론 제가 일을 안해서 가능한거지만서도
전에는 신랑이 주구장창 운동했다면 (더위 많이 타고 체력딸려서 힘들어했죠 ㅋㅋ)
지금은 초반에는 제가 운동하고
뒤로 가면 신랑이 운동을 하니 ㅎㅎ 2일 연속 사정이 가능하더라고요~
참고로 7월달엔 2일연속하고 나서 신랑이 감기 몸살걸려서 좌절 했었지요 ㅜ.ㅜ
8월달엔 웬일로 서울까지 장거리 출장다녀온 날에도 2시전에만 들어오면 일단  벗고 덤비는 남편인지라...적응이 잘 안네요^^;;
신랑말로는 자기가 늦게 오니 시간날 때 부지런히 해야한답니다.ㅎㅎㅎㅎ

가을이 다가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쌤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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