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가 이제 2010년이면 3학년이 됩니다.

학습력이다....수학능력이다....이런걸 다 떠나서

조금 산만하고...

게다가 고집까지 셉니다.

기질은 타고나는거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산만한 건 엄마가 어느정도 도와주고 싶은데

선생님이 주력하여 치료하신다는 것을 보니 총명탕이 있더군요.

아이에게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산만한 것을 조금 진정시켜 줄 수 있을까요?

여긴 부산이라 꼭 방문하여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니

제가 가려고 하면 비행기타고 가야 합니다.

그 노력이 아이에게 제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산만한 것을 진정시킬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맘이 불안하여 두서없는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