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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미 다들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들 방에만 작은 에어컨을 놓으지

2년.


나는 당연히 선풍기로 지내야 한다.

나이 먹도록 여름이란.


장마나 홍수가 7월말까지 지나고 나면.

8월 1일부터 보름간. 열대야~~~

이게 오래 살아본 경험치 였다.


그러나 삼년전의 여름..후끈을 경험한후

이상기온을 체감하게 되었다.


게다가 올해는 비가 조금오고

끝!   폭염이 한달 갈거라니까

걱정이 되지만....밖에서 일하는 분들 생각하면

입도 뻥긋할 자격이 없다.


자... 택배에 들어온 보냉제-물컹한 애를

냉동 보관 햇다가.


밤에 수건에 싸서 얼굴에 

겨드랑이에, 목에 가슴에

돌려가며...자면 그럭저럭

시원하게 잘수 있더라구 ㅋㅋ


더운기는 주로 위로 올라오니까

~~~


아기들 열날때 해주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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