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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2009.11.04 19:49

이효정 조회 수:1153 추천:155

안녕하세요~

수.험.생 이효정입니다..

이번주에 한의원가야하는데 주말에 있을 시험핑계대고 못가고 있습니다..

 

10월 31일 생리시작하여 지금 5일째예요..

시험일과 겹치지않아 너무 다행스러운데..

생리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지금 생리혈은 거의 나오지 않아요)오늘 하루종일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네요..ㅠ.ㅠ

묵직하게 아팠다가 안아팠다가를 반복해요

생리양은 저번과 비슷한데 스트레스때문인지 통증은 좀 심했어요..5일동안에 타이레놀 3알 정도 먹었구요

한약도 잘 챙겨먹었습니다..자궁안에 아직 다 배출되지 않은 생리혈이 나올려고 자궁이 수축을 하고있는건지..

아랫배가 아플때면 항문주위도 뻐근해서 볼일보고 좌욕도 했네요..

 

7월에도 이런증상이 있어서 집앞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하고 자궁내막증식이 있다고 해서..

선생님 처음 뵌건데요...

 

요즘 음식도 몸에 안좋은것(밀가루 음식요..튀김 분식 초콜렛.커피)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고

푹 쉬지를 못해서 그런건지요

괜히 걱정이 되네요

괜찮을까요?

 

빨리 시험 끝나서 하루종일 잠 실컷자고 내 몸도 고생했다고 보듬어주고싶어요..ㅠ.ㅠ

시험끝나고 다음주 초쯤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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