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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9 월-육식의 시대는 갔다.

2010.01.14 16:46

yakchobat 조회 수:1402 추천:224

  가정9 월-육식의 시대는 갔다.

 

  남강한의원 이유명호 음식점에 가면 메뉴판에 고기는 무조건 1인분에 200그램이다. 삼겹살 200그램 6000원 돼지갈비 200그램 6000원 목살 200그램 6000원 껍데기 200그램 6000원 살빼고 싶다면 60그램만 먹어라. 세계적인 근육질의 남자<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말을 들어 보자. 그 같은 우람한 몸매도 체중당 1그램의 단백질만 먹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이유는 단백질은 밤에 이루어 지는 보수공사 -주름살 상처 메꾸는데 머리털 근육등에 쓰이고 난뒤에 남는 것은 몸에 쌓아두면 독이 된다. 그래서 바로 바로 내보내야 하는데 이게 더 힘든 일이다.

 요즘우리도 쓰레기 버리려면 돈들고 힘든것과 마찬가지다. 단백질 노폐물은 찐덕거리는 고농도 쓰레기라 해독 시키는데 몸이 고달프다. 살찌고 싶으면 고깃집에서 실컷 먹어라. 200그램에 추가로 더시켜 고기로만 배를 채워 봐라 그리고 다음날 몸이 무겁고 월마나 피곤한지 한번 느껴 봐라. 내 입속의 고기는 남의 배고픔 지구촌 의 12억은 비만으로 헉헉대고 또 다른 12억은 사막의 확산, 기상이변, 전쟁 등으로 인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매일 굶어죽는 어린이는 무려 5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한 쪽에선 먹을게 없어 굶어죽고 다른 쪽에선 배가 불러 고민인 것이다.. 인간의 식량만 생산한다면 전세계 경지면적의 30%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면 문제는 무엇인가? 경작지 대부분이 곡물 농사보다는 다국적 기업의 돈되는 커피, 차, 코코아, 설탕, 고무, 담배등의 재배나 소고기를 얻기위한 목초지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곡물 농사라 해도 동물들의 사료로 쓰이는 콩, 옥수수 생산이 대부분인지라 사람 먹을섯이 부족한 것이다. 쇠고기 1㎏을 생산하는 데는 곡식이 7킬로나 든다. 같은 방식으로 돼지고기는 4배, 닭고기는 2배의 곡물이 든다. 고기는 조리하는데도 에너지를 10-20배나 많이 쓴다. 차라리 곡식을 여러 사람들이 나눠 먹고 배고픔을 면한다고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잘사는 사람들 입에 들어 갈 고기와 기호 식품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 곡물이 부족해진다는 얘긴데......허나,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가축똥에 썩는물 어디서 전염병이 발생하면 먼저 식수가 오염되엇나 조사를 한다. 대부분 물이 장티프스 콜레라균등에 오몀되어서 그물을 마신 사람들이 병에 걸린다. 이것이 <수인성 전염병>의 정체다. 즉 똥물을 마시고 전염병이 생겼다는 얘기다. 가축들이 생산(?)해내는 푸짐한 똥들은 땅을 오염시킬뿐만 아니라 그것을 치우는데 엄청난 양의 물이 쓰이고 그물은 하천이나 호수로 들어가 다시 물을 오염을 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서울의 상수원인 팔당댐 근처의 러브호텔과 축사 때문에 생기는 토질·수질 오염의 문제는 뉴스로 심심찮게 접하는 것이 아닌가. 시화호도 그렇고 새 만금호의 문제도 상류에 위치한 대단위 축사에서 나오는 가축의 배설물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관건이다. 돼지로 말하자면 똥은 비료나 한다고 하더라도 하루 종일 싸대는 엄청난 오줌은 결국 호수로 흘러들어 물을 썩게 만들 것이다. 그 물은 결국 고기 먹는 우리 입으로 들어오게 되어 잇다. 동물들의 복수 미국에서는 비좁은 우리에 소들을 일렬종대로 세워 하루종일 무릎꿇어 앉을 수도 누울수도 없이 한 방향만 보면서 차가운 금속판 위에 한평생을 서있게 한다고 한다. 돼지도 몸을 꼼짝도 못하게 갇혀 있어서 난폭해지고 서로 꼬리를 물어 뜯어 죽이는 정신 착란이 일어난단다..닭들도 비참한 방법으로 키워지고 잇다.. 밤낮으로 불을 밝히고 달걀 낳는 기계로 살다가 용도가 다하면 통닭으로 구워져 생을 끝낸다. 그러므로 육식을 한다는 것은 동물들의 분노와 공포와 고통과 비침함도 함께 먹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살고 있다. <육식 건강을 망치고 나라를 망친다 >를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동물은 이제 사람처럼 숨쉬는 짐승이 아니라 살코기를 생산해내는 공장처럼 사육되고 잇다 영원히 인간의 손아귀에서 사육당해야만 하는 동물들의 복수는 시작되엇다. 동료들의 시체를 갈아서 먹여버린 인간에게 미쳐 가는 몸을 던져주고 끔찍한 병을 옮기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살코기 대량생산에 가축과 사람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사육방식이 중단 되지 않는한 광우병사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남의 고기로 내배를 채우려는 욕심을 버려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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