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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휴진이어서 못왔던,,,

2009.11.20 13:57

감사 조회 수:1257 추천:140

안녕하세요! 그 때 아이랑 이별 잘하고, 지금은 병가도 끝내고 출근 잘 하고 있습니다.

 

신랑과 함께 한의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신랑이 하루 연차를 쓰고 다음주 금요일에 찾아뵐려고 합니다.

 

지금은 11월 3일에 예전에 진맥을 봤던 한의원에서 택배로 약을 받아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먹으면 다 끝납니다.

 

그 때 수술 후에 피는 3일쯤 후에 멈추고, 약간의 혈액이 조금씩 나오는 것도 일주일쯤 후에는 멈췄습니다.

 

그리고 2주째는 괜찮았는데, 출근하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끈끈하고 노란 액체가 월,화,수는 다소 많이 나왔지만, 지금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 있는 직업이라 갑작스런 활동량에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결혼 후 나이가 있어서 신랑과 저 아이가 빨리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학원도 휴학하고 건강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아는 언니가 추천해 준 한의원에서 지난 7월 신랑과 함께 진맥 받고 한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8월에 차사고도 있고, 9월에 감기가 너무 심해서 걱정했는데, 한약의 효과와 함께 정성이 있어선지,,,

 

그래서 이번에도 신랑과 함께 진맥 받고 다시 몸 보완하고 서서히 진행하고 싶어서 신랑과 함께 가기로 의논했습니다.

 

책도 신랑과 함께 잘 읽었습니다.

 

결혼하면 함께 무언가를 나눠줄 사람이 생긴다는 걸 빨리 알았음 더 빨리할 걸 그랬어요.

저는 정말 오랜 시간동안 결혼하면 골치아픈 일이 만이 생기고 제 자유를 방해하는 그런 일이 넘 많아질 것 같은 두려움이 컸는데, 어떤 일이든 두려움 때문에 접지는 말아야 겠어요.*^^*

 

혹시 제가 혼자 가는 것이 좋다면 저는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한약 떨어지기 전에 오늘이나 내일 가는 것이 좋다면 오늘 가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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